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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6 2017-08-29 16:58:32 5
차차기 대통령 김경수는 경남도지사 안나가도 됨 [새창]
2017/08/29 14:49:27
현재 경남에서 어느정도 물망에 오를 정도의 인물이 있다고 한다면 경수찡이 계속 같이 다니고 지지연설 팍팍 해주면서 밀어올리면 제일 좋겠는데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진 않네요....ㅠㅠ
저도 경수찡이 중앙에서 최소 재선까지는 해봤으면 합니다.
말씀대로 서부경남에서도 충분히 어필가능하다지만 이대로 초선의원 2년만에 놓고 도지사로 가는 건 너무 아까워요ㅠㅠ 무럭무럭 커야하는데...
3905 2017-08-29 15:18:55 0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맞습니다. 지금의 세대에겐 여성 할당제 필요성이 낮겠죠.
저 역시 아들딸 구별말고 잘기르자- 그쪽 세대라서 남녀 성비차가 참 많이 줄어든 삶을 살았고
본의 아니게 쭉 여초 집단에서 지내다 보니 페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여성이라서 사는데 큰 불이익 받은 기억도 없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여성 할당제 자체가 왜 필요한가? 싶은 생각도 들었고 우려도 했습니다. 님들 말씀처럼 고위직도 하고 대통령도 하는데(그게 503이라서 문제지만) 어쨌든 여성도 충분히 부족할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불과 30년 전만해도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달랐고, 바로 그 세대들이 지금 한창 나랏일 해야 하는 세대입니다. 40대 후반 - 50대 후반 우리 부모님 세대입니다.
저희 어머니나 이모들 같은 경우도 하나 있는 오빠 뒷바라지 하느라 인문계 못가고 상고 가야했던 분들이거든요.
그 시대를 살았던 여성들한테는 세월이 많이 팍팍했다고 하니 지금 정부에서 일 할 기회를 주는것도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여성 할당제도의 단점과 그에 대한 우려와는 다르게 지금까지는 문 대통령께서 나름 균형을 잘 잡고계시다고 전 생각하네요.

그리고 지금 세대의 남성들의 피해에 대해 관심 없냐? 고하셨는데요.
대다수의 여성들이 단지 같은 성별이라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페미들의 생각에 동조하고 있다면 큰 문제지만
상식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런 움직임은 댓글 성비 비율이나 댓글 내용으로도 어느정도는 판단 가능하시잖아요.
계속 페미들의 그런 비상식적인 주장은 성별과 상관없이 반박해야 맞는거고
성대결의 관점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구도로 가야되겠죠.
그리고 여성할당제가 필요없다는 사회적 요구가 많아져서 폐지 되는 시기는 반드시 올겁니다.
3904 2017-08-29 14:41:41 2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저 역시 여성이지만 여성을 마치 사회적 약자나 피해자로 규정짓고 남성들의 권리를 빼앗아 여성에게 주면 평등해진다 라는 식의 미친 페미니즘이나 여성계 주장을 반대 합니다.
사회적 약자나 소외받는 여성들의 일에는 침묵하는 여성계의 모순이나 이중성도 싫구요.
만약 님께서 '그런 의미'로 문대통령을 페미니스트로 엮으셨다면 그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문대통령은 상식적인 분이고 원칙을 중시하시는 분이지 뻑하면 여혐이라고 난리치는 페미들처럼 마냥 덮어놓고 여성이라서 배려하고 우대하고 보호 해줘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아닐거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지지하고요.
3903 2017-08-29 14:10:21 0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소가 밭만 잘 갈면 되지 암소인지 숫소인지가 뭣이 중합니까?" 라는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는게 여성할당제 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전까지는 암소를 써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계속 농사에 숫소를 주로 써왔고 그래서 밭 가는 소=숫소라는 선입견이 은연중에 있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런 선입견 자체를 없애고
소의 성별 상관없이 암소 숫소 가리지 않고 그냥 뭉뚱그려 '소'라는 전체 개체를 놓고
'밭을 잘 갈 수있는 소'만 골라서 쓰자는 취지로 운영되면 참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 역시 능력도 없는데 무조건 암소 쓰자는 취지도 아니고 밭가는데 서툰 소를 계속 쓰는 것도 반대고요.
주인 입장에선 밭 못갈면서 여물을 축내는 건 암소든 숫소든 다 애물단지죠.
만약 이번 기회에 암소도 써보고 그래도 똑같은 양으로 여물 먹였을때 숫소가 일하는게 나으면 다음번 소 살때 숫소 사면 되는거 아닙니까.
3902 2017-08-29 13:16:56 1/4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같은 내용을 같은 날짜에 복붙하는것과 '많은 사람이 보는 시간에 다시 올린다' 라는 말씀이
제 생각엔 분란처럼 보였습니다만?
3901 2017-08-29 13:10:19 3/5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지금 할당제때문에 일 못하는 사람이 자리 차지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남성 장관 비율이 더 높고요.
그럼 교대 입학시 남학생 할당 역시 불합리 하겠네요?
그냥 기계적으로 성적으로 끊으면 되는건데요.
지금 성별로 무기 삼아서 뻗대는 장관이 정현백 빼고 누가 있나요?
무능력하거나 비리 저리른 남성 정치인을 놓고 남성이라서 그래 라는 소리는 않으시면서
정현백 장관 한명 가지고 '여성은 다 그래, 그래서 안된다' 라는 소리는 하시면 안되죠.
여성계 페미들 문제 많은거 아는 여성들도 알지만 정현백 때문에 같이 싸잡히는 것도 싫은데요?
정현백이 탁현민 거론할때마다 정현백과 여성계 주장에 반대하는 댓글 성비는 여성이 더 많습니다.
성별 떠나서 공감 못한다는 얘기죠. 싸잡지 마십시오.
3900 2017-08-29 13:01:13 9
[새창]
장관 최종 임명권자인 문대통령과 청와대 입장을 놓고 봤을때 해임 건의는 오히려 조금 과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다가도 그 임명권에 계속 딴지 거는 정현백 장관이 짜증나는것도 사실이고
한편으로는 이참에 정장관이 이 청원 보고 자중할수 있도록 따끔한 회초리가 됐으면 하기도 하고....
볼때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하네요
3899 2017-08-29 12:39:31 3/5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문대통령이 페미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마구 휘둘리는 분이셨으면 탁현민부터 진작 청와대에서 내보냈을 겁니다. 100일 넘게 괴롭히는데도 청와대 인사 관여하지 말라고 원칙대로 가셨죠. 생각을 좀 하고 말씀을 하세요ㅋ
그리고 처음 여성 내각 할당제에 대한 우려가 여성인 저조차도 있었으나
정현백 여가부 장관 빼고 나머지 여성 장관님들은 성별 관계없이 지금 본인 업무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요?
소가 밭만 잘 갈면 되지 암소인지 숫소인지가 뭣이 중합니까?
3898 2017-08-29 12:27:40 4/5
(기사) 문재인 ‘여성할당제’ 공약에 오유 일부서 ‘보이콧’ 논란 [새창]
2017/08/29 10:41:44


3897 2017-08-29 12:24:30 34
문재인표 첫예산안을 보니..역시 [새창]
2017/08/29 11:21:51
당장 내년 지선이 코앞인데 SOC 자르면 특히 야당들은 똥줄이 타죠ㅋㅋㅋㅋㅋㅋㅋㅋ
지역구에 가서 지가 예산 끌고온것 마냥 떵떵거려야 되는데ㅋㅋㅋㅋㅋ
3896 2017-08-29 10:32:26 10
이승훈 PD 페북, <국민의당은 확실히 참신하긴 참신한거 같다.> [새창]
2017/08/29 08:55:07
솔직히 안철수한테 촛불 갖다붙여서 얘기 하는게 제일 웃김ㅋㅋ
촛불 집회도 태극기 집회도 안나갔다고 자기는 상식파라며 자랑하던 극중주의자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
3895 2017-08-29 02:00:16 1
[새창]
허....미쳤네.... 어떻게 자기 제자한테 성욕을 느낄수가 있지? 그것도 성적 자기 결정권이 없는 어린이한테ㄷㄷㄷ
강간으로 꼭 콩밥 팍팍 먹이고 전자발찌 채워서 평생 어린애들 근처도 못오게 만들어야됨.
아이고....진짜 피해 아동 너무 안타까움....ㅠ
저 아이의 정신적 고통과 충격이 평생 갈지도 모르는데 대체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나.....
3894 2017-08-29 00:23:28 85
[새창]
사실 그게 제일 베스트지만 아무래도 지원금은 금액의 한계가 있잖아요. 국가적 지원금으로 생계 전체를 전부 책임 질 수도 없잖아요
그리고 지원금 받는다고 해도 소일거리 하시는 분들은 계속 폐지 주우세요.
저희 동네에도 건물 여러채 갖고계신 할머님이 동네 폐지랑 고물 수거 하시더군요
평생 부지런히 사신 분들은 재산이 많고 적고와는 상관 없으시더라구요.
물론 진짜 생업이냐 소일이냐의 차이겠지만
일단 일하고자 원하시는 분들께 안전하게 하실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드리는것에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3893 2017-08-29 00:14:09 0
인권변호사 이니와 썩은변호사의 차이가 뭘까요? [새창]
2017/08/29 00:01:07
돈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그 차이 아닐까요.
내 변호사자격증을 가지고 파렴치한 범죄자든 뭐든 안가리고 변호해서 수임료 많이 받아서 호의호식하며 살겠다- 와
내가 가진 능력으로 억울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정말 하늘과 땅의 차이겠지요..
생계가 달린 문제니 누구라도 큰 의지나 철학이 없다면 선뜻 돈의 유혹에서 쉽게 자유로워지지는 못할듯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이들에게 손 내밀고 선뜻 돕는 많은 사람들이 귀감이 되는 것이겠죠
3892 2017-08-29 00:04:02 0
국밥 살살 녹는다! [새창]
2017/08/28 23: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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