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분께서 조금 필요 이상으로 재수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타로가 긴 텀을 둔 결정에는 알맞지 않는 방식이지만, 현재로 보았을 땐 재수가 작성자님께 있어서 나쁘지만은 않은 결과를 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작성자분이 다른 하고자 싶은 일이 있다면, 굳이 재수에 목맬 필요 없이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다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어느 쪽이든 좋은 길이 될 겁니다 :)
야매라 그런지 벌써부터 벽에 막히는 부분이 있네요 ㅜㅜ 다른 부분은 차치하고, 아무래도 질문자 분께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는 카드들이 몇 가지 보이네요. 상대방이 보내는 사인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아닌지 잘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상대와 질문자 분이 같은 위치에 서 있지는 않으니까요. 추후에 노력을 기울이고 난 뒤 상황이 바뀐 것 같다면, 그 때 다시 한 번 점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어...오늘 첫 해석이라 좀 떨리긴 하는데...일단 카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최근까지 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연인관계의 발전이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모로 정체된 느낌이고 질문자 분도 아마 생각하시는 바가 있을 것 같네요. 열기가 식은 걸까요...여러모로 복잡한 시기이지만, 당분간은 새로운 사랑이든 무엇이든 현재 상황을 잊고 다른 것을 찾아 떠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힘 내세요! :)
공모전은 특히나 '판매'가 중요하니까, 작성자 분 같은 타입이라면 사이트 연재가 훨 나을 것 같네요. 일단 읽어주는 사람이 하나라도 생길 테니까요. 연재에서 출판으로 전환되는 것도 흔한 루트니까...물론 연재에서도 미끄러지면 글 실력 자체의 문제겠지만요 ㅜㅡ(제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