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에 일일이 적어놓을 수 없어서 항상 질문이 올라와야 답변을 드리는 유형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연애운이라는 건 상대가 없으면 정말로 붕 뜨기 쉬운 유형입니다. 타로는 항상 다음 방향을 지침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상대가 없으면 이 방향이라는 것 역시 노오력에 지나지 않게 되거든요. 그렇기에 이번 리딩은 주변에 이성이 있냐를 묻기보다는, 질문자 분 스스로가 준비가 되었는가를 물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실 질문자 분이 말씀하신 거에 다 드러나 있지만, 질문자 분은 자신의 과거 연애라든가, 현재에 드러나는 여러 종속적 요인에 의해 자신감이 많이 침체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우선 벗어나 자신감을 만드는 게 급선일 것 같네요.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실 만한 분이니까요. 하지만 역시 너무 들떠서 함부로 발을 디디면 안 된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