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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2 0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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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생각이 건전한겁니다.
견적내주고 조립한 그 친구도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생각하면 님을 그냥 아는 사람으로만 생각하지 않을껍니다.
사람의 마음은 소통하는겁니다.
아까운거 아니에요.
소중한 시간 내주고 친구니까 이정도는 필요하겠지 라고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견적냈을껍니다.
서로의 가치를 인정해주는거 이것만큼 친구사이에 중요한게 없을꺼 같네요.
전 친구 노트북 견적 내주고 유틸 좀 설치했는데
저한테 아져씨 냄새 난다 그러더니 나중에 향수 선물해주더군요.
ㅡ,.ㅡ; 서로 잘 아니까 필요한거 해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