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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7 22: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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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ling 목본의 경우는 치수라고 합니다. 초본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산림에서 상부를 차지하고 있는 나무들로 인하여 하층에 빛이 들어오지 못할 경우, 종자에서 발아된 치수는 소위 전생치수라고 하여 음지에서 상층이 열려 빛이 들어와서 생장을 잘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러나 이런 능력이 없는 수종의 경우는 대부분이 발아 후 광합성을 하지 못하므로 배젖의 양분을 다 사용한 후 고사하게 됩니다.
또한 종자가 발아하여 생긴 어린 나무는 치수라고 하며, 종자에서 나오지 않고 뿌리나 줄기 등에서 새로운 줄기가 뻗어나온 것은 맹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