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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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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신기한게요 옛날에는...그러니까 한 80년대 90년대에도 분명히 담배냄새가 싫으면 싫었지 좋지는 않았을거에요 그렇죠??
그런데도 당시에는 막 은행원이(남자) 대출이나 적금이나 펀드 상담할때 그 자리에서 손님에게 담배 재떨이주고 담배권하고 그랬거든요??(객장내에서요)
술집같은데 가면 아예 대놓고 흡연장이었잖아요?? 피씨방 오락실 노래방 다방 등등 어디든지 흡연한다해서 머라하는 사람을 못본거 같아요. 그만큼 인식이란게 좀 머랄까...신경을 안쓴다해야할까요?? 2000년대 초반에도 그랬어요 그쵸??
여튼 어느순간부턴가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게 눈총받기 시작하고 욕먹기시작하고 그러다가 흡연금지구역 제정되고 그랬잖아요??
무엇을 계기로 전국민적으로 다 같이 쓰는 공간에서의 흡연은 비흡연자들에게 피해주는거야? 라는 인식이 생긴걸까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