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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0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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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마는 드래곤볼컨텐츠 그만 확장했으면 좋겠음
드래곤볼 정사 완결후 토리야마가 감수만 맡은 작품들은 십중 팔구는 드래곤볼의 이름만 빌린 쓰레기들의 향연임
GT도 그랬고 슈퍼도 그렇고 그 전에는 영화, 게임등등 뭐하나 제정신인게 없음
최근 몸이 안좋아서 그런다는 분도 있는데 말짱할때 감수한 작품들도 상태가 더러웠음(대표적으로 양키곤볼이랑 온라인게임)
본작 연재중일때도 런치라는 캐릭터가 있었던가? 라던지 세세한 설정이라던지
초사이어인은 펜질하기 귀찮아서 해봤다던지 그냥 작가의 마인드 자체가 행동에 큰 의미부여를 안하는 사람일수도 있긴한데
그래도 팬으로서 작품을 페이트 수준으로 우려먹는 짓 보고있으면 추억이 능욕당하는 기분임
페이트는 그래도 덕질할거리라도 많이 내놓기라도 하지시파.
최근 슈퍼의 전왕을 괜히 건드려서 우주삭제빵 토너먼트가 열린다는가 하는 진행은 진짜 시팔소리가 절로나왔음
진구새끼가 만약에박스 돌려서 손오공 된게 아닌가 싶을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