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속상한 마음 다 느껴지네요ㅠ 그런데 작성자님, 부부만 생각하지 않으셨음 해요. 작성자님 아이들이 작성자님 부부를 보며 자라는데, 엄마가 친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렇게 낯설게 대하고, 멀리 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들이 그분들을 얼마나 멀게 느낄지도 생각해 보셨음 좋겠습니다. 제 3자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전 이 부분도 걸리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ㅠ 그치만 정말이에요ㅠ PT받기 전엔 운동이란 걸 한 적이 없구요ㅠ 운동할 때 스쿼트,런지,케틀벨 흔들기 등등 제가 볼땐 남들 하는 운동을 한 것 같은데 저렇게 됐어요ㅠ (트레이너는 타고 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운동 끝낸게 2년 좀 넘었는데 종아리와 허벅지는 여전하네요ㅠ 그래서 한가지 더 여쭤볼 게 있는데요. 이런 상태에서도 유산소+스쿼트 같은 하체를 쓰는 운동을 해야 할까요??제가 상체엔 살밖에 없어서 운동을 해야할 것 같은데, 위에서 말씀해주신 운동이 제가 PT 받을 때 했던 운동들이라서요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여쭤볼 게 있는데 허리가 아파서 일주일에 1~2번 PT를 5~6개월 했습니다. 그 전에는 운동을 해본적 없었고 워낙 체력이 없어 스쿼트를 하다가 담이 와서 멈추기도 하고 스트레칭하다가 쥐가 나기도 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정말 종아리, 허벅지에 알이 너무 심하게 배서 치마를 못 입을 정도가 됐어요ㅠㅠ 종아리는 거짓말 안보태고 이만기씨 하트 종아리가 되었습니다ㅠㅠ (트레이너도 미안하다고 할 정도 입니다ㅠ)운동을 하고 싶은데 종아리 허벅지때문에 겁이 나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이럴 땐 어떤 운동을 해줘야 할까요??ㅠㅠ
동성애를 떠나서 고백하신 분도 정말 큰 결심하고 고백하신거라 생각이 드는데 부디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답변하셨음 좋겠어요ㅠㅠ 글쓴님 글을 읽어보면 고백받고 설렌다는 느낌보다는 친한 사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이 느껴져서요... 섣불리 나쁘지 않은 것 같은 감정으로 시작하다간 정말 최악의 방법으로 좋은 사람을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고백하신 분의 절박함과 용기를 잘 이해해 주셨음 좋겠어요. 어찌됐든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