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세대만해도 약간의 가부장적인 분위기와 무뚝뚝함이 있어 저런 말이 통할지는 몰라도 요즘 통하는 말은 아닌거같네요.. 돈버는 쪽이 점점 혼자가 되어 간다면 그건 가족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지 ㅜ 오히려 너무 앞만보지말고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도 챙기라고 말했다면 조금 공감을 했을텐데.....
사춘기 아닐까요? 저도 중학교때 맛있는거 사가지고 가서 방에서 혼자 먹고싶은데 사가면 또 아빠랑 엄마랑 같이 먹어야되나 그냥 사가지 말까 이런 생각 했었거든요 ㅎㅎ 그때는 정말 마주보고 있는것도 짜증나고 이래서요. 사춘기가 뇌를 지배하던 시절이였죠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죄송스러운 일이지만. 너무 욕들 하지 마세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