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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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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가지고 의견 내도 닥반 맞는게 사실이여요. 근거가 없고, 내용이 없어서 닥반 받는게 아닙니다. 위화감의 책임을 그렇게 돌리시면 안되죠.
제가 박원순의 경전철, 정명훈, 사택 관련해서 반론, 재반론, 근거 가지고 싸워 봤지만 그냥 감정적으로 싫은건 싫은거라 닥반 수두룩 짭짭하게 받아 봤습니다. (저도 박원순 재보선때 지지하고 찍었습니다. 여전히 오세훈 하는 짓거리 역겹고요. 근데 박원순 2기 행정부터 오세훈과 별 다르지 않은 모습 자주 보게 되면서 비판했어요. )
그것도 일대 다로 프레임워 붙고, 말도 안되는 내용과 비아냥으로 공격받으면 다신 그 짓거리 하고 싶지 않아지죠.
다들 아실테지만, 오유 첫 댓글이 어떻게 달리느냐에 따라서도 굉장히 분위기 달라지는 것 보자나요. 같은 진보 진영이라도, 박원순 찍었던 사람들도 , 자기 발 찍고 싶을 정도로 분노하는 경우 꽤 있는데 그런 목소리 오유에서 볼 수 없죠. 타 사이트에선 종종 봐요.
당장 박영선 전 대표가 이상돈 영입시도 때, 문재인이 내용 알고 지지했다고 이야기 했고, 문재인 측은 아니다, 반대하고 우려했었다는 식으로 박영선 의원과도 진실게임했죠. 문재인이 이상돈과 통화하고 3자 회동했던건 사실이였고요. 결국 이 일로 박영선 전 대표 탈당했던가요?
이런 내용으로 비판하면 닥반 주르르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