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런 통계라는게 실질적 현상을 그대로 반영해서 보여주는게 전혀 아니죠. 과학적 통계를 이용해 마치 사실을 반영하는 양 선동하고 대중을 현혹시키는 것, 솔직히 해석에 따라 아주 다르게 볼 수 있는 현상을 과학이란 타이틀로 사기치는걸 많이 봐서....님들이 지적하는 선대인의 일방향적이고, 선동적인 스탠스와 뭐가 다른가 싶거든요.
전 세계에 어디에도 찾기 어려운 독특한 전세라는 제도 때문에 가계소비지출 중 단순 % 만 계산하면 저리 보이지만 실제로 각국의 임대료와 그에 드는 제반비용을 실제로 계산해보면 우리나라 월세와 비교해서 비싸다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왜 미국하고만 비교를 하는지요?
//주거비를 보여주는 ‘임대료 및 수도광열비’ 지출은 우리나라는 비교적 적은 쪽에 속했다. 영국(24만7000원)·핀란드(26만9000원)·스웨덴(26만7000원)·일본(24만9000원)·오스트레일리아(호주·23만9000원) 등은 모두 20만원이 넘었으나 우리나라는 18만6000원에 그쳤다. 비교한 나라에는 드문 전세 제도가 우리나라에는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월세가 늘어나는 주택시장 상황을 염두에 두면 우리나라의 주거비 지출 비중도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솔직히 요즘 월세 중, 한국에서 18만원 짜리 월세가 있기는 있나요? 그리고 유럽국가들처럼 경제적 빈자들에게 주거가 잘 제공되는 환경인가요? 이러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