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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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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은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을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로, 진씨가 변씨에 대해 '듣보잡'이라는 표현을 처음 사용하게 된 계기는 같은해 1월 26일 변씨가 <조선일보> 기명칼럼란에 올린 ‘실크세대론과 88만원세대론의 소통을 위하여’란 글에서 “386세대의 무능력과 인맥 패거리를 상징하는 인물은 82학번 진중권”이라며 “진중권을 보면 전문성 없는 386의 무능이 보인다”고 진 교수를 정조준한 일이었다.
진씨는 변씨의 글이 나온 그날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가엾은 조선일보’란 글을 통해 “조선일보도 맛이 많이 갔다”며 “이제는 듣보잡 데려다가 칼럼란 채우는 신세가 됐다”고 맞받아쳤던 것이다.
듣보잡과 듣보가 같나요?잡놈이란 표현이 빠졌는데?
나도 변씨는 듣도 보도 못한 넘자인 적이 잇엇는데요
헌재야 명박 이후 이 모양이고, 신용철 같은 애가 대법관이고 김용판 무죄나 내고
사법부는 언제나 권력의 시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