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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0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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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문재인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 총선 결과는 패배할 것이다... ]
내가 하지 않은 말로 날 판단하지 말아요. 난 이런 말 한 적이 없고 문재인은 내 신앙이 아닙니다. 님이 문재인이라는 수렁에 빠졌기에 다른 내용, 컨셉, 사고가 전혀 안보이는거라고요. [지금처럼 김종인 체계 이런 공천으로 총선실패라고 했어요.]
님 입에서 나온는 말들을 보세요. 계속 나오는게 문재인을 신뢰한다 , 아니다. 왜 자꾸 문재인 = 지지율 = 총선실패, 성공 이런걸로 치환하냐고요.
문재인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거 인정. 박영선,김한길,안철수 일당에게 흔들리지 않고 싸울때는 지지, 지금처럼 판단착오해서 미스했을땐 지지철회. 문재인이 NLL에 대해서 꼬장꼬장 정치적으로 반박할때는 지지, 반면 자기가 입법추진한 로스쿨 잘한거다, 돈없는 사람들도 장학금 받고 다 다닐수 있다. 기회는 균등하가하면서 신림동고시생들과 방담에서 개소리한거 보면 지지 안함. 뭐가 문제여요?
뭐가 어렵죠? 왜 당신 머리속에는 왜 문재인 밖에 없는겁니까? 문재인 당장 내일 죽는다해도 야당 자체 없어지는거 아니여요. 문재인 = 민주주의 = 착한사람 = 굿맨 = 믿고 따라야할 대상
이런거 아니라고요. 아 답답하네 정말... 전, 요즘 오유의 합리적 판단 없는 맹목을 말하고 있는데 님들은 문재인 없으면 무조건 공허하다라고 외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