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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5 1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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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잘 모르는 저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비싼 돈을 사고 사야하는 매리트가 없음. 얼라이 같은 것도 웃기는게 몇 년 전에 제가 타이어를 갈고
얼라이먼트, 휠바란스 다 했는데 지방 갔다가 2주만에 펑크가 나서 다시 사게 됐는데 그 곳 타이어 가게 주인 왈 휠바란스, 얼라이 다 엉망이라고
다시 하셔야 한다고....충격으로 터진 것도 아니고 날카로운 거 밟아서 그러건데...
도대체 누가 사길 치는 건지 알수가 없음....전문성을 보장 받기가 어려움.
그러니 그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에서 사게 됨.
오프라인 매장들이 살아나려면가격으로 경쟁하기 보다는 전문성과 믿음으로 승부해야 함.
차에서 제일 중요한 게 엔진과 미션, 타이어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돈 조금 더 주더라도
믿을 수 있는 곳에서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