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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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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도 방송보면서 비슷한생각을 했어요.
아무리 술취해 자고 있더라도 건장한 남자 2명과 여자 1명을 저항의 흔적도 없이 혼자 죽일수는 없었을거고, 분명 공범이 있을것이다, 공범은 사채업자와 관련된(혹은 청부받은) 전문가 일것이고 오빠와 예비신랑을 죽였을것이다(1명 이상일 수도 있죠), 그리고 딸은 엄마가.. 아오 ㅆㅂ 쓰면서도 기분 더러워 지네요ㅠㅠ 암튼 그건 두남자와 딸의 상흔이 전혀 다른 형태라는 게 뒷받침 해주죠. 딸의 손에 쥐어진 머리카락은 분명 엄마의 머리카락일거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신내림 받았다구요? 미친,.. 억울한 세 원혼이 귀신 볼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사람을 가만히 둘까요? 평생 그 원혼들한테 괴롭힘 당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