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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 2015-07-27 21:03:06 0
전문가가 찍은 서울의 풍경.jpg [새창]
2015/07/26 23:37:07
서울이 이렇게 알록달록했구나...
2100 2015-07-27 20:56:47 1
[펌]하녀는 우리나라 재벌들의 모습을 잘 묘사했다(스포). [새창]
2015/07/26 22:14:50
재벌 묘사한 영화는 돈의 맛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글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2099 2015-07-27 08:54:45 3/4
세모자)오유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새창]
2015/07/26 21:43:06
작성자님 잘못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분노하고 도움 주려고 노력했어요. 미친여자의 사기극이라고 의심할 수는 있었겠지만 만에하나, 정말 만에하나 저게 사실이라면.. 하는 마음으로 다들 돕고싶어서 묻히지 않길 바라고 노력했던 거죠. 저는 너무 끔찍한 이야기에 제발 주작이길 바란다는 댓글 다는 정도였지만 실은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어요.. 측은지심에 나와 관계없는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 착한마음이 어째서 사과문까지 올려야 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모두 완벽한 사람이 아니에요. 냉철하고 차가운 머리로 모든 세상일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사기꾼은 감정을 이용했어요. 자극적인 묘사와 자녀들까지 동원해가며 사람들을 분노시켰고 도와달라, 난 죽어도 좋다, 애들만이라도 살게해달라며 부추겼어요. 상상 이상으로 끔찍한 일이긴 하지만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한 정도의 판타지는 아니기에, 그래서는 안되지만 있을법도 한 일이기에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 갔어요.

앞으로는 부화뇌동하지 말아야겠죠. 감정에 치우치기보다 좀더 냉철하게 판단해야 겠죠.. 근데 그게 어디 쉬운일이던가요..

작성자님 힘내요!
2098 2015-07-27 08:37:11 1
영만쌤의 침묵... [새창]
2015/07/27 01:12:41
아 왜 이 글만 보고도 눈물이 나는건지..ㅠㅠ
2097 2015-07-26 22:03:12 1
[새창]
아... 치과 관련 썰이 한개 더 있어서 간단히 쓸게요.

2002년에 휴학하고 알바하고 있었는데 아래쪽 어금니가 갑자기 아파서 일하는 레스토랑과 마주보고 있는 치과에 갔어요.(한 빌딩 내에서 문열면 바로 치과였음) 어금니 아프고 잇몸이 부었다고 했고 사진찍어 보시더니 사랑니라고.. 비교적 간단히 뺄 수 있다고 해서 당장 예약 잡고 다음날 빼기로 했는데, 원장님이 제가 묻지도 않은 견적을 딱! 내주심ㅋㅋㅋ

제 치아가 충치가 너무 많고(저는 별로 못느꼈는데ㅠㅠ) 특히 어금니 쪽은 심각해서 금니 4개 씌워야 되고 8개는 금으로 때워야 된다고 당시에 170만원 정도 견적을 내주심..(나는 물어본적도 없음) 등록금 모아야되서 나중에 하기로 하고 사랑니만 뺐구요. 이후 14년동안 아직도 제 치아는 멀쩡합니다. 구취도 통증도 없구요. 충치도 늘지 않았고.. (몇년 뒤에 동네 치과에서 사랑니 한번 더 뺐는데 그 선생님은 상태 괜찮으니 양치질이나 열심히 하라고 함ㄷㄷㄷ)

그러합니다.ㄷㄷㄷㄷㄷㄷ
2096 2015-07-26 21:53:06 2
[새창]
음.... 허탈하기도 하고...ㄷㄷㄷㄷㄷㄷ

혹시 디스크 환자분들께 도움이 될까 경험담 써볼께요

두 달 전에 허리디스크 터져서 240정도 주고 신경성형술 했어요.

제가 총 3곳의 병원을 갔었어요.

처음에 허리가 좀 아프고 다리도 약간 찌릿찌릿하길래 별 생각없이 엄마가 관절수술한 척추전문병원에서 엑스레이랑 mri 찍어봤는데, 아 글쎄 디스크가 터졌다는거에요. 그것도 완전 심각하게 터진 상태라고...

이 정도면 걷지도 못하고 119에 실려오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아프다고 했더니 의사가 신기해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제 mri 사진 보니까, 그.. 이런게 디스크 탈출이다, 라고 예시로 보여주는 사진있잖아요, 그것보다 훨~~~~씬 많이 튀어나가 있긴 하더라구요.제가 희한하게 덜 아팠던거라고..

암튼 수술을 요할 정도로 심각해 보이긴 하는데 제가 수술에 난색을 표하자 신경성형술(꼬리뼈를 통해 관을 넣고 약물 주입)로 치료 가능하나 재발 가능성이 높다더군요..

첫 병원에서는 신경성형술 150만원ㅋ 여기가 각종 척추관절수술 비용이 저렴한편이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로 엄마가 디스크 전문병원을 수소문해서 청담동에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정형외과 원장님을 뵜어요. MRI 씨디 갖고가서... 씨디 판독료만 5만원 받으심ㄷㄷㄷ 그리고 역시 같은 말씀하심. 근데 웃긴 건,,, 여긴 똑같은 시술이 360만원ㅋㅋㅋ 와 이게 강남의 수준인건가.. 했네요.

마지막으로 집앞에 있는 (역시 규모가 좀 큰) 척추관절 병원에 갔는데 여기 선생님은 제 디스크 사진 보더니 너무 당황하시면서 걸어들어오는게 신기하다며..

이렇게 심하면 수술을 권하는데 제가 수술은 싫다고 하자 신경성형술 권유... 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약간 자신없어 하시는거 같았는데.. 암튼 여기는 총 비용 240만원ㅋㅋㅋㅋㅋ 어째 같은 시술이 이렇게나 차이나는 건지.. 결국 여기서 했어요.

다른데는 시술 딱 하고 한두시간 후에 귀가인데 여기는 1박2일 입원하고 약물주입도 시간 나눠서 여러번에 하고 물리치료 맛사지 근력운동치료 등 이것저것 포함되어 있어서.. 글고 집에서 가까워서..

지금은 그전과 같은 통증은 없지만 언제 또 재발할지 모르니까 조심하고 있긴 해요.. 영구적인 건 아니니까.. 위 글 보니까 적절한 운동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그리구 신경성형술.. 진짜 뒤지게 아픕니다ㅠㅠ 이게 개인차가 있다는데 저는 정말이지,, 이런 엄청난 고통은 출생 이후 처음 느껴봤어요ㅠㅠㅠㅠ 장난아님ㅠㅜ 생리통의 1000배 정도 아픔ㅜㅠ 잠깐 아프고 말아서 다행이었지만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음 좋겠습니다. 디스크 환자분들 힘내요ㅠㅠ
2095 2015-07-26 21:29:22 4
귀여운 신입 알바생.jpg [새창]
2015/07/26 17:08:41
심드렁한 '불렀겠냐...' 가 젤 웃김ㅋㅋㅋㅋㅋ
2094 2015-07-25 23:59:25 6
요즘에 오유에 정말 이상한(좋지 않은) 문화가 생겼어요... [새창]
2015/07/25 21:05:49
저도 얼마 전 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글로 옮겨주셨네요..
저는 동물게나 요리게를 주로 보는데 추천도 많이 받았지만 남자친구 얘기가 몇번 나왔다고 비공감폭탄 맞는거 보고 너무하다 싶은 적이 있었네요..

비공감 사유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ㅠㅠ
2093 2015-07-25 20:42:16 0
신토불이 야채박스 타고 나타난 '신이' '토이' '불이' (사진많음) [새창]
2015/07/25 15:07:47
아 너무 좋다~~~~~ㅎㅎ
귀여워ㅠㅠ
2092 2015-07-25 20:04:11 1
[Hello DSLR! 1회-16회] (동영상) 강좌 쉽고 재미있습니다. [새창]
2015/07/02 17:11:50
우왕 꿀정보 감사드립니다!!! 글 지우지 마시길 부탁드려요ㅠㅠ 두고두고 보고 싶어융
2090 2015-07-25 18:47:51 0
[새창]
아, 원글이 유자게라서 유자게로 왔습니다 죄송해여ㅠ
2088 2015-07-25 09:50:17 3
창고 앞에 고양이 널려있음 [새창]
2015/07/23 20:36:38
묘릉도원ㅋㅋㅋㅋㄱㅋㅋㅋ
2087 2015-07-25 02:54:27 0
[새창]
마지막에 칼로 썰 때 나도 모르게 숨 죽였다는...ㄷㄷ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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