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보도로 시작된 탄핵정국, 이 큰 그림을 그린게 삼성가(이재용의 삼성이 아닌 홍라희와 그 딸들의 삼성)일거라고 예전부터 주장해 왔어요.. 그때마다 저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이라고 무시했었는데 홍라희와 홍석현의 관계로 미루어보면.. 아예 말이 안되는것도 아닌듯.. 너무 멀리갔나..?
찬구분들이 얼마나 애가 탔으면 시애틀에 있는 친구한테까지 동동 거리며 메세지를 보냈을까요... ㅎㅎ 여기 한국에 있는 국민들 마음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제 선고일 발표 이후로 저부터도 아 내일 저녁엔 뭐하지? 어디서 축하파티 하지? 뭐 먹지? 진짜 맛있는거 먹어야지 ㅋㅋㅋㅋ 막 이러다가 또, 아씨 설마 말도 안되게 기각되진 않겠지? 설마 그러면 진짜 다 때려 부셔버릴거야 ㄷㄷㄷ 막 이러고 ㅋㅋㅋㅋㅋ 좀더 마음을 차분히 하고 기다려야 겠어요. 내일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