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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19: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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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라고 걸그룹 시크릿 멤버인데 글래머스한몸매와 밝고 건강한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던 여아이돌인데 4년전 라디오 방송서 "민주화시키다"는 발언을 하는바람에(일베서 사용하는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표현들중하나) 크게 논란이 되었음.
당시 디씨에 있던 전효성갤러리등에서 팬들이 자주사용하길래 인터넷신조어인줄알았다 죄송하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사용한 표현이 일베들이 사용하는 부정적의미로 사용하였기에
그뜻을 제대로알고사용했으니 일베나 다름없다란 의견이 전반적이였고
일베에선 일베의 여신이라불리며 부정적이미지가 박히며 활동할때마다 일베여돌이라는 낙인이 따라다녔었는데
최근에 사실은 4년전 그 논란이후 본인의부족한 역사지식을 자각하고
바쁜활동 중에도 짬짬히 공부해 한국사3급 자격증을 땄다는게 4년뒤에야 알려짐.
4여년의 시간동안 온갖조롱을 당했음에도 자격증획득 사실을 알리지않았다는점이 단순히 논란을 잠재우기위한 퍼포먼스(그렇다해도 대단하지만)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반성이라 느껴져 더 박수받고있음.
게다가 그간 알려지지않았던 개념있는 행보들이 알려져 이미지가 극호감으로 바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