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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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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부터 83년까지 해군 일반하사로 군복무했소.
보급품?
치약 비누 휴지 부족함이 없이 보급나왔고 혹 모자른다 그래도 PX가면 싼 가격에 사 쓸 수 있었소.
몇년전부터 해군수뇌부가 PX를 GS25로 팔아먹었소.
그래서 해군은 PX가 아니라 편의점을 사용하고 가격도 일반 편의점 가격으로 비싸기가 서울역에 그지없소!!
병들 월급 11만원 주면 뭐하오?
치약, 칫솔, 비누 다 사서 쓰라는데...
이건 보급품 가격으로 돈을 지급하고 편의점 가격으로 사 쓰라고 하오.
그러고는 이것도 월급이라 하네?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최저임금도 안되는 푼돈 지급하고 부자같이 쓰라하니
왜 병사의 주적이 간부인지 확실히 각인을 시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