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글 보고 방금 했어요... 한달에 천원밖에 안해요. 이번 기회에 뜻있는 오유인들 가능한한 많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미래에 속만 끓이고 손가락질만 하는 구경꾼으로 살다가지 마시고, 뭐라도 우리 스스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해요. 어찌됐건 한반도를 살다 세상을 떠날 자기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더 떳떳할 수 있도록...
지금이 옛날처럼 총재가 나눠주는 검은돈으로 정치하는 시대도 아닌데, 과반도 못차지하는 정당안에 무슨 잡다한 계파들이 이리도 많은지... 국회의원이면 독립된 헌법기관이고 각자 자기소신을 가지고 정치를 하면 될텐데, 계파중 하나에 이름걸어놓고 보스가 하라는데로 거수기 역할만 하는 사람들 같아서 보기가 안좋네요...
매우 부적절하고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네요... 이윤석씨 대학교수이고 신문방송학 전공한 박사학위 소지자입니다. 사회과학 전공자라면 공부를 해가는 과정에서 정치에 더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셔야 정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나 정치 관심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식의 발언은 지금 서있는 위치로 볼때 매우 실망스럽네요. 그는 스스로 일개 개그맨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지식인이 되고자 열망해온 사람입니다. 또 우리사회에서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요. 지금 시사프로에 나와 이런저런 발언을 하는것 또한 자신의 그러한 배경을 통해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이지요. 자신의 위치에 합당한 발언을 할만한 식견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침묵을 지키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