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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2016-01-30 10:10:3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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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야당 지지율이 낮은 이유가 바로 이렇게 선제적, 공세적으로 움직일 줄 모르는 소극성 때문인것 같아요.

뭘 시켜도 제대로 할 거라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거죠...
378 2016-01-28 09:47:49 8
[새창]
어쩌면 민주정부 10년 동안 자라난 지금의 청년층이 현시국을 "퇴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역사상 '유일한 세대', '돌연변이 세대'로 남게될지도 몰라요.
지금의 청년층이 아버지가 될 때, 그 다음 세대는 국정교과서로 교육받고 새누리당 정부 밑에서 자라난 세대일테니까요.....
결국 민주정부 10년을 경험한 이른바 "골치거리 세대"를, 긴 세월속에 철저히 왕따시켜 버리는 것, 그것이 새누리의 전략일거라 생각합니다.
377 2016-01-27 18:50:53 0
삶과 죽음은 한순간 ㄷㄷㄷㄷ [새창]
2016/01/26 13:01:09
턱끈을 안했거나 너무 헐겁게 한것 같네요...
376 2016-01-26 21:34:48 4
미국 대선 버니 샌더스 열풍 [새창]
2016/01/26 14:17:52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 이후 우리에게 미국식 자본주의가 이식되면서 미국이란 존재는 우리에게 뭔가 '스탠다드' 의 의미를 갖게 됐지요.
유럽형 사민주의가 가진 좋은점에도 불구하고 그간 그것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크지 못했던 것은, 한국전쟁이후 지금껏 우리사회를 지배해온 레드 컴플렉스에 의해 꺼려지고 배척되었던 것이 첫째이유요. '초강대국인 미국의 이미 성공하고 검증된 제도가 있는데 굳이 유럽제도를 따를 이유는 없지 않은가' '그렇게 좋은거면 왜 미국이 선택하지 않았겠나' 라는 주류의 반론을 넘지 못했던 것이 또 다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 미국의 존재는 그저 일개 국가가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것의 표준이자, 드러내놓고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관습헌법"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런 미국이 만약 샌더스의 당선을 통해 정치적으로 진보적인 방향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하면, 그것은 주류의 반론을 잠재울 수 있는 강력한 논거가 될 것이며, 특히 장년층 이상의 무의식속에 뿌리내린 종미적인 성향에 상당한 균열을 일으키는 파급력을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
375 2016-01-25 00:07:45 0
해수부가 가로막은 세월호 유가족의 사단법인 등록, 서울시가 허가했다 [새창]
2016/01/24 19:50:59
헐... 안산시에서도 허가를 안해줬네요.... 이게 어찌된 일인가요?
374 2016-01-21 15:42:40 0
요즘 인기라는 폰 배경화면.jpg [새창]
2016/01/21 03:18:11
시설관리공단 : 부재중 (44건)

시설관리공단 : 장기무단주차 마티즈차량 이동해 주세요.
372 2016-01-19 12:43:04 4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님들께 알려드립니다.jpg [새창]
2016/01/18 21:11:21
끝에 "당"자 붙이면 안됩니다.

그렇게하면 김민석의 "민주당"을 약간만 변형시켜 혼동을 주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선관위에서 인정하게 됩니다.
371 2016-01-16 14:21:31 2
대통령이랑 농담따먹기 [새창]
2016/01/13 19:29:18
막짤 대대장 왼쪽 가슴에 지금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네요....
370 2016-01-15 14:16:27 11
유시민이 아까운 이유. [새창]
2016/01/15 13:09:51
본인의사나 장점등 여러가지를 봤을때 선출직은 더이상 아니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명직으로 한번만 더 봉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집권한 다음 연립정부 비슷하게 정의당 출신의 국무총리로 지명받으시면 매우 신선한 조합이 될것 같아요...
369 2016-01-15 13:34:04 5
신형 제네시스 급발진 영상.swf [새창]
2016/01/15 07:00:06
저차는 정지상태에서 급발진이 걸려서 그나마 저정도인거 같아요.

달리던 도중에 급발진 걸린차들 블박영상 보면 그야말로 공포입니다.... ㄷㄷㄷ
368 2016-01-13 09:04:34 1
박지원과 권노갑이 문재인에게 지분요구했다가 퇴짜 맞은 사연 [새창]
2016/01/12 23:19:30
방문수 9의 위엄.... ㄷㄷㄷ
367 2016-01-12 10:05:06 55
혐오스런 마츠코의 인생 대단한 영화네요 [새창]
2016/01/10 19:54:20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아니라 "미움받는 마츠코의 일생" (嫌われ松子の一生)이 바른 번역입니다.
嫌われる(きらわれる)는'혐오스럽다'가 아니라 '미움을 받는다'는 수동의 의미로 새겨야 하는데 영화사에서 싫어할 혐(嫌)자 한개만 보고 "혐오스런~" 이라는 이상한 번역을 해놨어요.
그 오역의 결과, 주인공 마츠코의 인생자체가 부정적인 것, 혐오스러운 것으로 오도되고 있으니 이건 영화사의 월권이지요.
개봉당시 한국에서는 몇개 관만 개봉하는 아트무비에 속했기 때문에 마케팅 관점에서 제목이라도 눈에 띄게 만들려고 일부러 오역한 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는 마츠코의 인생자체가 혐오스럽다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남들에게 미움받으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인생 속에 숨은 가치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마츠코는 이기심에 가득차고 더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현실 속에서 사라져버린 이타적 사랑의 가치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순수한 사람이에요.
사랑의 절대적 가치에 대한 신념을 굳게 지키고, 연인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려는 의지와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 보기드문 사람이지요.
비록 남들에게 어리석다 손가락질 받고 미움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마치 테레사 수녀와도 같은 무조건적 희생과 사랑을 베풀어줍니다.
영화는 결국 그가 지켜가는 절대적 사랑이 혼탁해진 이 세상을 정화하고 타인의 오염된 영혼마저 구원하는 강한 힘을 갖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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