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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0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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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장 컴백해서 수영장 물 비우고 할 때두 갔고 참 열광했다가 한동안 푹 식었었어요 ㅎㅎㅎ 그러다가 요즘 케이팝을 우연히 들으면서^^
방탄만은 아니긴 하지만, 제가 관심 두는 아티스트 중에선 방탄이 제일 좋아요. 대장콘에서도 울어본 적이 없는데 RM님 멘트 듣고 대성통곡... 전 이제 내년에 40 들어가지만, 그래도 정말 새롭고 환상적인 경험이랄까? ^^
2015년에 독일 살 때 현지인 친구가 추천해줬었거든요. 방탄을... 그때 더 일찍 RM을, 지민을, 뷔를, 쩨홉을, 슈가를, 정국을, 진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게 아쉬워요^^ 왜 이제서야...
암튼, 넘넘 공감가는 글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