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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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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B의 경우에서 k=1.372 입니다
노인 10명 / 박지지 7명 / 문지지 3명 - 모두 미분류표
일반 190명 / 박지지 95명 / 문지지 95명 - 모두 분류표
k= {(7/10)/(102/200)} / {(3/10)/(98/200)} = 1.372
노인수전증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1. 노인 표의 미분류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다
2. 노인의 박근혜 투표율이, 전 연령층의 투표율보다 높다
이 경우라면 k값은 1보다 높습니다
노인인구가 적어지면, 노인의 박근혜 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에 영향을 덜 미치기 때문에, 오히려 k값이 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
왜냐하면 k값은 비율로만 산정하는 값이거든요
글에서의 극단적인 연령가설을 적용해보겠습니다
미분류표 박근혜 투표율 : 노인의 박근혜 투표율과 일치(젊은층 투표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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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박근혜 투표율 : 젊은 연령층이 많을수록 낮아짐(노인투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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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류표 문재인 투표율 : 노인의 문재인 투표율과 일치(젊은층 투표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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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문재인 투표율 : 젊은 연령층이 많을수록 높아짐(노인투표 반영)
= 이 때 미분류표의 투표율은 노인의 투표율과 항상 같으므로 고정값으로 생각하면 (7:3), 젊은 연령층이 많을수록 분모의 분모가 높아지고, 분자의 분모가 작아져서 전체적인 k값은 상승합니다
∴결론 :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 k값이 더 높다는 것은, 노인 수전증이 잘못되었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
제 나름대로 계산한 결관데, 혹시 수식이나 계산 또는 제 근본적인 이해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