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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0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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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제가 하고 싶던 말이예요.
전 뉴스룸의 어제 보도는
1. 검찰이 경향에게도 '딜'을 할 가능성이 있다.
2. 하지만 코너에 몰린 경향 외에도 녹취록을 가진 매체가 있다.
3. 경향이 지고 있는 무게를 나눠 진다.
4. 특종은 덤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미 보도화된 부분의 녹취록만 공개, 분석하고 나머지는 경향의 몫으로 남겨두었다고 봤어요. 전문을 다 공개한 것도 아니지 않아요?
그런데 보도윤리에만 집착하시는 분들 보면 새누리 프레임 짜는 시각과 별반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나무 한 그루에 집착하느라 숲을 전혀 보지 않고 있는 듯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