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는 진짜 무뇌다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자신있게 무기 지원과 참관을 얘기할 수 있어 우리가 우크라이나에서 뭘 지지고 볶던 북한은 전쟁을 낼 수가 없어요 바보들아;;;
왜냐고?
쟤네 북한군 아니잖아 쟤네 부랴티야 연해주 동시베리아 사람들이야 북한은 참전한 적이 없어요 북한 군복을 입었어? 아니잖아? 참전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죽어 그게 어떻게 남북전쟁 명분이 됨? 저거 꽁킬임 줏어 먹을 수 있음 줏어 먹어야지 저걸 왜 뱉어
이런 변명에 어울리는 개념이 악의 평범성, Banality of evil이죠 다 좋은 뜻으로 한 얘기겠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뜻으로 얘기했어도 잘못된 걸 바로잡자는 사람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꼰대의 편에 서는 발상이라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화자의 입장에서야 굉장히 평범한 조언이지만 사회의 입장에선 엄청난 방해꾼인거죠. 발언을 조심하고 신중해야하는건 안세영선수뿐만이 아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