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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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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7 2022-10-27 12:33:21 1
공사현장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보여서 [새창]
2022/10/27 09:35:26
러시아는 또 다르던데요. 감옥에서 나무깎아 만들어서 하고, 참호에서 탄피깎아만들어하고, 못배운 사람들도 하는 국민스포츠입니다
6996 2022-10-16 21:38:20 0
[새창]
민초 아닌 바닐라계열 아이스크림에
흑밥아닌 백미밥으로
한공기가득 아니고 티스푼으로 한스푼 정도만 넣고 잘 섞어먹으면 꿀맛이긴 합니다.
차갑게 굳은 쌀밥이 떡같은 식감이 되죠.
햇반 아이스크림이 정식출시될 정도로 근본있는 레시피입니다 의외로
6995 2022-10-16 21:27:23 1
1200억원짜리 고흐의 해바라기에 토마토 수프 뿌린 사람들.jpg [새창]
2022/10/16 16:57:21
급진 사상가들 특: 지들 사상만 진리고 기존 가치들 무시할 수록 열정적인 투쟁이라고 생각하고 더 날뜀
예: 문화혁명, 페미, 비건, 이슬람테러리스트,
6994 2022-10-15 18:14:56 0
한국인은 못견디는 인도에 관한 몇가지 [새창]
2022/10/11 22:05:58
마늘 고추는 이해하는데, 참깨는 곡식, 파, 깻잎은 채소 아닌가요?!
6993 2022-10-15 18:09:25 0
중국 여자 사형수의 마지막 날 [새창]
2022/10/14 12:03:57
죽으러 갈 사람 면담하는 가족들 맘은 어떨까
6992 2022-10-15 18:07:34 1
법정에서 여유있게 말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22/10/09 16:15:52
난 그 '존경하는 재판장님'소리하는것도 예전부터 맘에 안들었음.
축구감독이 심판에게 '존경하는 심판님, 비디오 판독을 요청합니다' 하는거 봄?
6991 2022-10-14 00:26:25 0
중국의 과속 방지턱 [새창]
2022/10/13 19:06:11
스텔스 방지턱이면 과속러말고 일반운전자들도 제거될듯
6990 2022-10-10 00:42:43 0
이집트 여행 후기 [새창]
2022/10/09 18:47:06
찜질방 가서 해보면 되는거 아닌갘ㅋㅋ
6989 2022-10-10 00:40:39 4
"한글은 멋 없어" 윤석열, 용산공원 영어명칭 논란에 북한도 비판 [새창]
2022/10/09 20:40:48
자기 이름도 알파벳으로 쓰지
SUCK yeol yoon
6988 2022-10-09 23:13:42 0
한국성과 일본성의 차이점 [새창]
2022/10/09 00:40:40
일본은 일본 안에서 영주가 곧 영지인 상태로 영지전을 벌였습니다. 영주가 죽으면 지는거고, 영주가 버티면 계속 싸우는 겁니다. 이런 이들이 사는 땅을 아울러서 고대부터 계승되어오는 형식상의 군주가 이들을 하나의 국가로 분류할 뿐입니다. 이들에게 싸움은 군주의 것입니다. 백성은 싸움의 이해당사자가 아닙니다. 때문에 군주와 봉신들, 그리고 군대가 도망하는 것은 현대로 치면 적국이 쳐들어올 때 대통령부터 군대와 민간인 포함 전국민이 국외로 도피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전쟁 당사자가, 그 주체가 도망가는 것이니까요.
조선은 다릅니다. 중앙집권 행정체계가 잡힌 하나의 '국가'이며, 싸움은 군주나 무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가 하는 것이고, 나라가 지는 것은 왕과 신하, 장군과 병사, 선비와 백성의 피해입니다. 조선 백성에게 왜와 여진의 침입은 우리 임금이 저쪽 장군들하고 싸우는게 아니고 오랑캐 이민족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온것으로 인식됩니다. 왕이 도망가는 것은 나라가 싸우는 동안 통수권자가 공석이 되지 않도록 전략적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선조같은 임금의 본심이 백성따위 생각하지 않고, 심지어 전황도 별 생각 없이 자기목숨이랑 종묘사직 챙겨서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는데 있었겠지만, 그게 조선이란 나라가 왕을 유사시에 피신시키는것에 대해 비판의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왕 개인의 의중일 뿐이지 국가의 유사시 행동전략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공습이 시작되면 대통령은 벙커로 피신하지만, 그가 속으로 젤린스키처럼 결사항전과 국민과 함께함을 다짐하며 벙커에 들어갔건, 자기 목숨 하나 구할 생각에 공습 끝나면 벙커에 나가서 항복하거나 국외도피할 궁리를 하며 벙커에 들어갔건 상관없이 국가와 군과 경호처는 국가의 유사시 행동강령에 따른 것입니다.
따라서 모순되어 보이지만 조선의 방어시설은 군주를 지키는데 특화되어있지 않고 백성을 아우르는 형태로 건축되어 있지만, 반대로 군주는 백성을 뒤로하고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 중앙집권국가 조선의 정체성입니다. 이건 일본과의 근본적 차이가 아니라 대응하는 개념들이 다른 것입니다. 일본 영주의 사병은 맞서싸우는 조선의 백성이며, 성 밖의 영주의 백성은 조선의 소와 말, 곡식이고, 영주가 외성에서 싸우다 지휘를 계속하려 병사들을 두고 내성으로 피신하는 것이 조선 왕이 평양과 의주로 도망가는 것입니다.
6987 2022-10-09 22:57:51 2
한국성과 일본성의 차이점 [새창]
2022/10/09 00:40:40
그냥 전국시대 봉건영주제국가와 중앙집권행정국가의 차이입니다.
한국은 이미 고려시대 이전부터 국가단위 대규모 침략전쟁에 맞서 싸우기 위해 결집할 필요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이르면 지방관을 지방에서 임기제로 파견해서 순환근무시킬 정도의 극도의 근대적 행정국가 시스템을 확립합니다. 백성은 나는 어느지방 누구수령님 백성이다 그런 인식은 없고 오로지 조선인이다라는 정체성을 가지는게 일반적이게 됩니다.
반면 전국시대를 거친 일본은 그 이후에도 통일국가 일본의 일본인이라는 정체성이 비교적 약합니다. 국가가 결집해서 막아낼 '일본'에 대한 국가단위 침공이 없었고, 영주들은 군대를 가지고 국내에서 서로 영지전을 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성은 영지전에서 승리해서 거머쥐는 영지와 같은 재산의 일부였다는 겁니다. 영주들 간의 전쟁에 이해당사자가 아니란겁니다. 자기들 영주가 전쟁에서 지면 이긴 영주의 백성이 되는 것이고, 이긴 영주도 적의 백성이었다고 딱히 죽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인수합병한 기업의 직원들이나 마찬가지거든요.
이게 성리학적 관점으로 옳고 그르냐를 따지는건 당시 조선인과 현대지구인의 관점일 뿐이고, 중요한건 일본의 성 입장에서 백성은 성벽으로 지킬 필요성이 없고, 백성도 성을 필요로 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인 전술적 관점에선 이들은 영지전쟁의 당사자인 영주와 가문일원들, 그의 봉신들, 그리고 사병들이 성공적인 전투를 치르는데 도움이 되는 요새가 필요한 것이지, 조선처럼 국가공동체 일원인 온 백성과 그들 삶의 터전인 마을과 도시, 그리고 국가행정체계의 유형인 관청이나 궁궐을 아울러 수비할 광역방어선 구축용 시설이 필요한게 아니었단 겁니다. 당연한 합리의 산물입니다. 일본인이 천성적으로 칼싸움만 하고 백성 목숨 소중한 줄 모르는 무지렁이들이라 우두머리 안위만 고려하는 이기적인 형태의 영주성을 지은게 아니라, 일본이란 나라 환경이 칼싸움만 하고 백성 목숨이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닌 무지렁이 세상이어서 그 속에 살던 사람들이 지극히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해서 지은 것이 영주성이라는 겁니다.
6986 2022-10-09 22:40:55 0
인도로 추월한 차량이 이해되는 상황 [새창]
2022/10/09 00:13:31
https://www.youtube.com/watch?v=1KM3cx40RGU
요놈이랑 비슷한 심리겠죠.
6985 2022-10-08 22:41:09 1
신용카드 크기의 권총 [새창]
2022/10/08 14:39:22
펼치는걸로 코킹이 되는게 아니라 따로 스트라이커를 또 당겨줘야 하네요. 참 불편하게 만들었다
6984 2022-10-08 16:25:43 3
이재명, 한미일 합동훈련에 "극단적 친일 국방...중단 약속해야" [새창]
2022/10/07 23:13:44
울 아버지도 뉴스보곤 어차피 매년 하는걸 친일파라고까지 하면서 난리친다고 뭐라 하더군요. 군대도 아닌 놈들 정상국가화 개헌 트리에 날개 달아준건 모르고
6983 2022-10-08 16:22:27 0
텅스텐과 마그네슘의 원소 밀도 비교 [새창]
2022/10/08 10:02:25
텅스텐이 철갑탄 관통자로 활용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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