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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0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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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하신 말이 있습니다.
잘한놈이 잘못한놈에게 왜 저자세로나가냐고 말입니다.
매번 일본에게 사과요구하는데 들어먹지도 않고 입만 아픕니다.
이미 한 사과 또하라고 한다고 뭣모르는 일본시민들은 분노합니다.
일본만 잘 아는 외국인들은 이상한 한국이 미쳐서 점잔은 일본에게 지랄한다고 오해하기도하죠.
이분이 하신말이 한국이 강한 자세로 나가서 어떤사과를 어떤내용을 포함하여 어느 방법으로 어느 사람이 할것인지, 사과 이후에 딴말하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건지 요구사항을 포함한 성명을 발표해놓고 할때까지 그냥 팔짱끼고 기다리란겁니다.
닥달한다고 하지도 않고, 닥달할수록 우리가 나쁜놈 되는거니까요. 사과받을놈이 자기집 마루에 앉아 옆집놈이 찾아와 사과할때까지 당당히 있어야지 매번 찾아가서 대문 두들기고 언제 사과할래하고 소리지르고 돌아오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동네사람들이 저 미1친놈은 또 왜 저지랄인가 한다는거죠.
그런데 이걸 한국 지도부가 모를리가 없습니다. 즉, 그냥 쇼하는겁니다. 실제로 문제를 해결한 생각은 없고, 그냥 사과요구하는 쇼해서 인기몰이하고, 또 일본과 적대관계를 만들어 의존적 적대관계를 형성하는게 목적입니다. 영웅행세해서 인기는 높아지고, 적이 생겼으니 국민들 겁줘서 지지도 올리기도 좋죠.(새누리의 종북몰이나 괴벨스의 소련을 이용한 겁주기처럼요)
일본도 이걸 알고 우릴 갖고 노는겁니다. 사과 해놓고 좀 지나면 사과한사람이 아닌 다른놈이 나와서 "우리 그런적 없는데? 메롱메롱"하고 쇼를 합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그걸 잘 몰라요. 보도를 안하니까요. 우리나라에선 핫뉴스죠. 그럼 또 왜 딴말하냐고 가짜사과하냐고 화내는거고, 일본은 한국은 왜 맨날 했던 사과 또하라고 지랄이냐고 화내는겁니다. 그리고 신성불가침존재인 망할 일왕이란 요소도 있어서 자존심적인 문제도 있고, 또 일왕이 사과하게 만들기도 어렵죠. 지껄인단 소리가 유감이다, 그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따위. 그건 피해자가 할말이지 쌍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