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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9 22: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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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한 정리군요. 이게 뭔가...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한마디로 유대인구가 건설운동입니다. 유대인들은 몇천 년동안 나라없이 떠돌아다녔는데, 웃긴건 (아니, 대단한건) 이들의 민족 정체성이 흐려지지 않았다는 점이죠. 덕분에 이들은 2000년동안 나라없이 지내다가 마침내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당시 금융업계의 큰손들이 많았던 유대인들에게 영국 정부가 2차 세계대전으로 군자금 지원을 대가로 너님들의 약속의 땅을 주겠다 약조하죠. 나라없는 설움을 2000년간 느낀 유대민족은 독일 홀로코스트도 겪으며 영국의 방해를 극복하며 마침내 팔레스타인 지방에 정착합니다.
문제는 박힌돌이 굴러온 돌을 싫어했다는 점이죠. 그 때문에 공격을 받고 몇백 대의 탱크를 오로지 총과 총알로 이겨냅니다. 그리고 미군의 무기들을 대량 구입해 한순간에 군사강국이 된 이스라엘은 적이란 적은 모조리 쓸어버립니다.
힘으로 안되니까 나온게 테러 게릴라입니다. 암튼, 팔레스타인 관련 문제는 좀만 봐도 머리가 아플정도로 깊은 상처가 있는 지방이죠. (자세히 쓸려니 이슬람교에서 쓸게 종ㅇ나 많으니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