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
2017-01-23 17:45:59
120
... 어느 많이 아픈 날.. 나 오늘 코피 흘렸어.. 이렇게 말하면.. 나도 흘렸어. 나는 말이야 코피가 정말 엄청 블라블라~ ..
이렇게 아픈 건 절대 공감해주지 않으면서 자기 얘긴 티끌만한 거라도 공감해주길 바라는 .. 사람들이 있죠.
.. 내가 기분 좋고 컨디션 좋으면 뭐.. 봐줄만하고 참을 만 할 수도 있지만 힘든 날 만나면 정말.. 지쳐버리고 .. 듣다듣다 폭발할 거 같습니다.
너 기분이 왜 그래? 어디 안좋아? 한 마디 물어봐 주지 않고.. 힘들다 말해도 절대 공감해주지 않고 자기가 더 힘들다 얘기하는 .. 자기중심적인 사고.
멀리 내다보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남 얘기 잘 들어주고 그 사람 얘기만 해도 별 신경 안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성격이 아니시라면.. 잘 생각해보시길.
안 고쳐집니다. 이런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