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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6 2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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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은.. 출연자들의 "절심함"이 달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프로에.. 팬텀 아니어도 벌어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거 같아요. 이 오디션이 아니면 노래를 포기해야할만큼 절박한 사람들이 시즌1보다 적으니 .. 여유로워진 느낌이에요. 뭔가 좀 급박하고 절실하고 짠하고.. 그래야 무대에 섰을 때 그 감동도 배가 되는데.. 여유롭게 .. 콘서트 구경하고 와 잘하네.. 뭐 이런 느낌이죠. 오디션 프로에 꼭 있어야 할 (그래도 너무 많으면 짜증나지만) 드라마가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