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새치기건 미는거건 들리라고 할 말 다 해버리는데..아저씨든 아줌마든... "아 왜 새치기질이야 ㅡㅡ 나이먹고 개념없네" 라고 들리게 말하고... 그래도 뻐팅기면 줄스시라고 새치기 하지마시라 하고... 만약 툭툭 밀면 난 여자라..."아 왜 성추행질이야 변태새끼가" 라 할듯... 그러면 오해받기 싫어서라도 안밀겠지ㅡㅡ....위험하게 내릴때도 미는 그 쪼잔한 남자스끼..꼬치 떼버릴까보다.
사실 전 쭉 내리다가 작성자님 사진보고 뭐지?하는 생각으로 저 분 댓글을 읽은거라... 가입일 수보고 ㅡㅡ 했다가 차단 당한거보고 차단 당할만한 사람인가보네 하면서 궁금증에 차단된 분꺼 다른 댓글들도 보고 여러번 확인해봤는데 그런 의도로 올린거같진 않더라구요. 물론 희롱이라는게 의도가 어떻든 받아드리는 사람에따라 다른거긴하지만 제가 읽었을 때에도 작성자님과 똑같은 생각 뿐이였어서.. 차단 당할 만한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ㅎ 신고라는게...."나"는 한번 했겠지만 그게 타인도 그렇게 생각해서 했고 결국 차단까지 갈 수도 있는거니까.. 이번은 비공감이나 지적댓글로도 충분히 알릴 수 있었던 불쾌함 같았거든요... 전에도 재미로 신고했습니다. 해서 정말 차단 먹어버린 분도 계시고.. 신고라는게 가끔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오유를 처음 접해서 관심도 받고 베오베도 갔는데.. 갑작스럽게 차단당하셨을 댓글러분.. 아마 실망도 많이 하셨을꺼예요.. 오유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지도 못한채 차단되셔서 안타까움만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