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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1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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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김어준 방송 들어본 적 없지만, 문득 시사 프로그램 하나 쯤은 고정으로 들어야겠다 싶어 뉴스공장을 들은 적이 있었죠. 마침 해외에 나가 있던 주진우랑 전화인터뷰를 하는데 주진우가 긴박한 목소리로 두렵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고 운운하는데 정작 위협의 실체를 통 모르겠는 거예요. 결국 듣다가 오글거려서 꺼버리고는 나의 무지와 낮은 항마력을 탓했던 과거가 문득 떠오릅니다.
본문 링크도 눈감고 바지 쥐어뜯으며 겨우 들었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