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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1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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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아픔을 이겨내야 창춘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긴 마라톤과 같아서 청춘의 시기에 겪은 시행착오로 중장년층의 시기에 실패를 적게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청춘에는 아파도 돼’ 라는 의미로 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요즘의 기성세대들은 아파도 된다는 의미로 많이들 말하죠.
청춘때의 실패나 아픔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지, 그 말이 그것을 정당화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처럼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다면 좀 더 성장한 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요.
20대 청년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피할 수 없는 것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있다면 참고 견뎌야 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