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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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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14년 2월생 38주에 2.1키로로 태어났어요 또래 친구들보다 발달도 몇개월은 느리고 작년6월에 10키로 찍더니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10키로에요 키는 크는데 살이안쪄서 사실 걱정은 많은데 한약도 먹여보고 병원검사도 해봤는데 체질이라는 말뿐이네요ㅜ 그래도 울애기(동생이지만) 누구보다 씩씩하고 밭에가서 고모부따라 땅콩도 잘캐고 침대에서 한시간넘게 점프해도 지치지않은 체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조금 느릴뿐 부족한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ㅎㅎ 큰걱정마시고 몸보다 생각과 마음이 남들보다 더 큰아이로 예쁘게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