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
2021-03-14 13: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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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동물의 권리도 사람의 편향된 사고안에서 주어지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동물은 죽으면 안되고 나머지는 관심도 없고.. 오히려 싫어하는 동물은 다 죽어야 한다고 말하죠.....
그런 인간의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그런 자기 마음을 온 세상에 다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
우리나라에서도 섬 같은데 고양이 한마리 풀리면 섬에 사는 새들을 다 죽여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경우도 있더라구요.
필요한 경우에는 개체수 조절을 인위적으로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죽어가는 고양이들도 불쌍하지만,
고양이의 여흥때문에 이유없이 죽어가는 작은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불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