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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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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콘솔게임이나 CD게임도 가끔 하지만 유료판매 보단 현재의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손쉽게 접할 수 있었던 카카오게임이 막 출시 될 시점의 게임들은 생각보다 과금유도가 놀랍도록 없었습니다.
지금 처럼 과금을 하지 않으면 말도 안되는 격차가 벌어지는게 아니라 시간만 투자하면 다 따라 잡을 정도였죠.
CD게임 한장 구매하는 정도의 금액만 과금해도 넉넉은 아니더라도 불편함 없이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였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CD게임 하나 구매할 정도의 금액으로도 먹고 살만했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 돈독이 올랐을까요?
지들끼리 복사 붙여넣기해서 돌려막기하듯 게임을 오픈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 똑같은 시스템이니 더 화려하게 더 비싼 모델을 기용하려는 쪽으로 잔대가리를 굴리니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왜 게임광고에 게임 소개보다 유명배우들이 연예인들이 나오지는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돈으로 게임에 투자를 한다면 유저에게 오는 부담이 확 줄어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