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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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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초반엔 좀 여지를 주지 않았었나 싶네요. 이상황에도 계속 얘기 들어주고 받아주고 하는거 보니 솔직히 고구마 먹은 것 마냥 답답합니다...;
싫으면 구구절절 설명하지말고 그냥 '싫다' 고 말하세요. 어떤 점 때문에 고민이다 안될 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마치 자기가 좀 고치면 받아줄 것 같은 상황이 되잖아요;;
진짜 카톡보면 싫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밀당중 혹은 간보기 중 인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