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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0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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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스스로 주장하고 싸우는건 여성만 한답니까? 뉴질랜드 이민 예 말씀하셨는데 뉴질랜드가 남자들이 넋놓고 있었는데 바뀌었답니가? 남자들의 극단적인 '실행' 이 있었기에 촉발됬던거겠지요. 그저 시발점을 기다리는건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방관도 행위거든요. 아무것도 하지않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류사 수천수만년간 쌓여온 아키타입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바뀌어요. 지금도 백년이 넘는 시간 소비해도 지금 이정도인데요. 그리고 전쟁 산업화 이야기도 내가 말한 가속화와 맥이 겹칩니다. 더 빠르게 변할거에요. 시간이 해결 해 주는 부분이 있는겁니다. 지금 당장 바뀌는게 없다고 방관하는건 이기적인거에요. 그리고 뉴질랜드도 한두세대만에 어느정도결과가 나오는데 우리 다음 세대는요? 적법한 대응이 있다면 그 결과값은 우리 손주볼때쯤 볼 수 있습니다. 군문제와 남성차별로 문제를 좁게 봐선 안됩니다. 거기에 피해의식이랑 보상 심리른 가지는건 어쩔 수 없는 필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진짜 목표인 실질적인 양성 평등이 가리고 희석되서는 안됩니다. 메갈이 벌이는 저열한 진흙탕 싸움이랑 차이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