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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6 2017-03-18 11:54:32 9
페미니스트들의 이중성에 치가떨릴뿐..txt [새창]
2017/03/18 10:25:24
작성자분 의견에 심심한 공감을 표합니다

외국도 페미니즘 인식은 별로입니다.

실제로 대화해보면 똑같아요.

전 여친(캐나다인) 이랑 저번 메갈사태때 메갈 옹호하길래 언쟁하다 헤어졌는데 이야기 도중에 메갈이 어떤애들인진 아냐고 물어봤는데 영어 기사 하나를 보여주던데 꼴페미가 쓴거던거더군요. 메갈들이 페미니즘 단체로써 작년에 몇차례에 걸친 관련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뭐 그런 내용이던데 뇌피셜 풀 가동시키고 논리가 안통하길래 대화를 포기했었어요.

피해의식이란 동서고금 막론하고 비슷해요.
15815 2017-03-18 11:44:34 1
페미니스트들의 이중성에 치가떨릴뿐..txt [새창]
2017/03/18 10:25:24
직업의식이 투철하네요.

비지니스 할땐 감정은 배제한다는 대원칙에 충실한듯요.
15814 2017-03-18 08:21:59 0
차라리 나오지 말았어야 했던 속편 [새창]
2017/03/16 21:53:39
타짜는 둘 다 그저 그런편인데 2를 유독 그렇게 느끼실수있는게 두 편 모두 나름 원작 고증을 유지하면서 적당히 2-30년 후쯤 배경으로 잘 각색시켰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원작도 2부 스토리가 상당히 찝찝하고(전개상의 부분이 아닌 내용상의 찝찝..) 사람에 따라 불쾌함을 느낄수 있는 내용이 좀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거 같아요. 1이든 2든 시간 죽이는 용도로는 무관하죠. 타짜가 원작 따라간다면 4까지는 나오겠죠. 3부터 포커로 전환해서.
15812 2017-03-18 08:03:36 1
비공먹을 각오하고 글써봅니다. [새창]
2017/03/18 07:28:02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ilitary&no=67101#memoWrapper85437929

어제 논쟁하는데 이거 관련해서 특이한 의견을 제시하는 분도 있더군요.

링크 되어있는 댓글 윗 댓글 부터 참고
15811 2017-03-17 16:14:43 0
[새창]
- 알죠. 서로 쉬프트 언제인지 대충 이야기 하니까요.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눈치와 강요로 아닌 본인이 자의로 셋업한 스케쥴이 남들에 비해 길다고 해서 문제가 되나요?
소수지만 일하는게 즐거운 이들은 안나와도 될 날 나올 수 있는거고 본인이 본인 직무 덜끝냈으면 끝날때까지 하고 그런거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건 시스템과 통념 자체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며 분명히 한국도 바뀌어 가야합니다.
+ 할만큼 했으니 별로 걱정 안해주셔도 될 사항 같습니다.

- 문제를 좁게 본것과 알지도 못하는 개인 신상을 날조해서 공격하는건 차이가 있어보이네요.

- 군대도 정상 복무 했으며 한국서도 짧게 짧게(게임회사,총무부,대체적으로 1년 미만) 일해서 그 분위기 자체에 대해서는 알고있죠. 그래서 개선점을 지적한거구요. 아예 제반 지식이 전무하다면 대화 자체가 불가능 하겠지요. 그래서 정규직으로 일한 경험은 전무하다는 표현을 쓴거구요.

- 한국의 기형적인 회사 문화, 그 이상의 근원적 해결이 어디에 있을런지요?

-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한 설명도 좀 부탁드려요.
15810 2017-03-17 15:39:18 0
[새창]
ㅋㅋ 그거 정말 우스갯소리 같은데요.

개인 근무 스케쥴 개인이 본인이 조정하고 매주 매일 퇴근시간 다 다른데 말도안되는 소리네요.

그리고 제 개인 신상정보도 모르시면서 "아직 학생이라서, 현실을 잘모르시나 보내요" 같은 저열한 인신공격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국에서 일한건 10여년 전에 고등하교 졸업하고 먹고 살려고 노가다 뛴거나 공장 라인탄거 말고는 정규직으로 일한 경험은 전무해서 한국 사정은 자세히 모를 수도 있겠네요.

아래 글은 퍼온글인데 제가 느낀바와도 비슷했으며 주변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체적인 외국 회사들 굴러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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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사 문화 장단점

복지, 연봉이런거야 측량할수있는 지표니까 넘어가구요. 제가 느낀 문화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한국와서 한국문화에 물들지 않고 본토문화 남아있는 회사 기준입니다.

장점
1. 자기일이 명확하다

아래 칼퇴이슈 처럼 옆 동료가 일찍간다고 내가 일을 더하고 그런게 없습니다. 아무리 사원급이라도 애초에 그사람일 내 일이 명확히 구분되어져 있고 그사람일이면 그건 그사람이 휴직을 하지 않는 이상 그사람일입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알아서 자기 스케쥴 조절하게 됩니다. 오늘 일찍 가도 어차피 내일와서 해야될일, 따라서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다 그러면 오늘 스스로 자진 야근을 약간하기도합니다. 대신 책임감 & 경험이 부족한 신입은 거의 뽑지 않습니다. 검증된 경력사원위주로 뽑습니다.

2. 자기 일이 명확한 만큼 일의 결과에 대한 성과, 책임도 온전히 그 직원 몫이다.

해당 직원이 중간에 휴가를 일주일 가도 그일이 다른직원에게 할당되지 않습니다. 그 일주일동안 그일이 Pending됩니다. 담당직원 휴가는 엄연한 Pending 사유가 됩니다. 대신 그 기간에 휴가를 써서 Delay이 된것에 대한 impact는 그 직원이 책임 질수 있어야합니다. 따라서 일을 하나 맡으면 일단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사람이 알아서 하게 냅둡니다. 그리고 결과나오면 그결과 놓고 까던 상을 주든합니다. 따라서 그 과정은 최대한 개인의 스타일에 맡깁니다.

3. 팀장이 근태에 관여하지 않는다.

팀장은 해당 일의 Direction과 팀구성에 대한 권한만을 가질뿐 각자가 "어떻게" 일하는가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하루 8시간을 일한다면 팀장승인하에 집에서 하던 휴게실에서 하던 제대로된 결과만 가져오면 됩니다. 그리고 애초에 팀구성할때부터 자기 업무 스타일에 맞는사람으로만 거의 구성합니다.

단점

1. 자기일이 명확하다 보니 서로 일을 가린다.

중요한일만 서로 하려고 하고 중간에 Grey영역에 대해서는 서로 떠넘기기 쉽다. 특히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일은 안하려고 한다.

2. 일진행이 더디다.

담당직원 휴가, 정확한 절차를 모두 밟다 보니 일진행이 한국회사에 비해 3~5배정도 더딘것 같습니다. 간단한 데이터 하나 받는데 6개월 걸린적도 있고, 담당직원이 중간에 휴가를 가는바람에작년 중순에 시작됐던일이 올해말에 끝나는건 예사입니다. 한국회사라면 둘다 한달안에 끝날 업무내용이었습니다.

3. 개인주의가 만연해있다.

책임과 경계가 명확하다 보니 서로 조금은 딱딱하게 일하는 편입니다. 회식문화도 한국같지 않아서 잘 없는 편이구 술회식은 거의 없구요. 퇴근하면 각자 자기 할일하러 갑니다.

4. 사수-부사수 이런거 없다.

일 맡으면 그일에 필요한 역량, 능력 자기가 알아서 만들어야합니다. 옆에서 누가 붙잡고 끌어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일정기간에 그에 대해 인정 못받으면 그일 다른사람에게 넘어갑니다. 처음 와서 받은 OJT, 중간중간 신지식 있을때 다같이 받은 트레이닝 외에 개인적으로 누가 옆에 붙어서 도와주고 이런건 없고 기대해서도 안됩니다.

5. 짜를때 가차없다.

일못해도 왠만하면 정으로 데리고있고 이런거 없습니다. 뭐하나 문제 있다 그러면 가차없이 짜릅니다.

생각나는걸로만 적어봤네요.. 가끔 한국회사 다닐때 퇴근 후 맘맞는 동료랑 회사근처에서 팀장씹으며 한잔하던 문화가 그립기도 합니다.

웃기는건요. 한국회사 문화의 불합리한 부분이 없다고 스트레스가 적어지지 않았습니다. 일에 대한 중압감이 더 크고 고용안정은 더욱 불안합니다. 또한 한국회사는 술회식이라는 장치로 단체로 스트레스 해소를 좋든싫든 하는반면 여기는 스트레스 해소는 거의 각자의 몫이기 때문에 알아서 관리해야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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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만 한국 회사 문화가 바뀌어도 지적하신 부분과 논점이 된 부분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천히 읽어봐도 제가 무지해서 잘 모르겠는데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15808 2017-03-17 15:03:59 48
imf 때 실업자 숫자 장난 아니었죠...그런데 [새창]
2017/03/16 17:29:54
민족반역자들이랑 부패언론이요
15807 2017-03-17 14:59:45 0
[새창]
맞는말이긴 한데

ㅋㅋㅋ 무한 자유 경쟁시대에 본인이 원하는 초과 노동을 무슨 수로 통제하나요.
=> 초과 임금으로요.

라고 하셔서요.

3. 당연히 업무관련해서 상관이 있다면 결재 받고 하겠죠.

그리고 일중독 = 무조건 부정적인 영향을 주변에 미친다 라는 굉장히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데 이게 일반적으로 출퇴근시간이 펌되있고 불필요한데다 합당한 대가가 지불되지않고 눈치로 야근을 강요하는 한국회사 특유의 불합리가 원인인거지 개인이 일중독자라서 그 문제를 야기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물론 말씀하시는것 처럼 그런 '상사' 들이 많긴 합니다만 그건 법제화와 인식 개선으로 개선시켜 가야 할 시스템과 통념의 문제인거에요. 제정신 박힌 남 시간 소중한 줄 아는 일중독자라면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겠죠.

쉬프트 자유로운 외국(외국계x) 회사 일해보시면 무슨뜻인지 이해하실 거 같은데.. 정말 자기가 좋아서 더 출근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남에게 민폐 안끼치고 자기 업무 만족할때까지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거든요? 한국도 그렇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시간 좀 줄이구요.

그리고 지금껏 말씀하신 부분이랑

그러면, 여성들이 많은 경쟁력이 생길거 같아요.

는 연관점을 1도 모르겠네요.

굳이 남여 성별 나눠서 프레임 씌워야 할 필요도 모르겠고요.

성과가 있는 자가 위로 갑니다. 그건 불변의 진리에요. 거기에 강요와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을 절제한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요.

말씀하신 부분 일부 동의하며 상당부분 한국의 '기업문화'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15806 2017-03-17 13:52:26 0
[새창]
1. 초과 임금은 당연한 것이자 업무 장려의 수단이지 통제수단이 아닙니다. 이건 본 논점 떠나서 바뀌어야 할 사항중의 하나네요. 한국은 확실히 노동시간대비 급여가 충분하지 못하며 물가상승률대비 임금인상이 따라가지 못하니까요.

2. 단어선택의 오류가 있었네요. 정상퇴근을 잘못적었습니다.

3. 그걸 개인 자유의지로 선택한 이들입니다. 진짜로 바뀌어야 할건 눈치보고 눈치주는 비효율적인 기업문화죠. 이게 개선된다면 특정 개인이 원해서 더 일하는게 문제될게 없지요. 남의 취미생활까지 간섭할 자유는 그게 범법인 아닌이상 그 누구에게도 없지요. 효율 높은 누군가가 덜 일한다고 해서 덜 일하는 누군가의 경쟁력이 상승하고 다른 to가 생길거라고 생각하시는건 크나큰 오산이십니다.

일반적 정상적인 기업이 기업이 승진시키고 더 많은 급여를 주는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결국 일중독인 상사들때문에 퇴근이 늦는다' 인데 이건 앞서 이야기한 기업 문화의 인식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거지 일중독이랑만 엮어가는건 어폐가 있네요.
15805 2017-03-17 13:28:19 10
한국군대괜찬네 [새창]
2017/03/16 11:15:37
다른 글에 적었던거 고대로 가져옴ㅋㅋ

이거 대학다닐때 교양수업 비슷한거에서 controversy한 토픽으로 토론 하다가 나온 토픽인데 애들이 mandatory military service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무슨 반전, 평화관련 토론이 되가서 out of topic지적하고 교수랑 본인 대화 위주로 흘러갔는데 한국 군대 처우나 시스템 알려주니 다들 눈이 휘둥그래짐ㅋㅋ
15804 2017-03-17 12:23:05 5
[새창]
ㅋㅋㅋ 무한 자유 경쟁시대에 본인이 원하는 초과 노동을 무슨 수로 통제하나요.

그걸 조기퇴근이랑 엮는것도 이상하네요. 그건 소수의 일이 취미인 인간들때문이 아니라 상사 눈치보고 비효율적인 야근 강요하는 한국 기업문화가 병신같은거죠.

진짜 임원급이 목표고 업무 성과가 인생의 락인 사람들은 같이 놀고있어도 한쪽 머리로는 내일 스케쥴 생각하고 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걸 경쟁력이라 부릅니다.
15803 2017-03-17 10:16:48 32
"한국 여자냐?" 묻더니..美서 대낮에 '무차별 망치테러' [새창]
2017/03/16 13:51:20
이런류의 프로파간다는 단어나 뉘앙스 하나로도 큰 결과값 차이를 불러옵니다. 목적있는 워딩이죠.
15802 2017-03-17 09:52:32 0
[새창]
제가 염색을 딱 한번 해봤는데 저 사실을 알았다면 녹색이 아니라 파란색을 했을지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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