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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0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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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뒷담화에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1. 누군가를 뒷담화해서 그 사람을 주옥되게 하고 싶은 뒷담화
2. 내가 당한 힘든 일들을 풀어내는 뒷담화
두번째의 경우 저는 뒷담화를 얼마든지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이 회사에서 상사에게 욕을 드시고 회사의 대우가 부당하고 그러면 당연히 누군가에게 그걸 풀어놓지 않으시겠어요?
뒷담화는 자연스러운거에요
그런데 지금 작성자님은 첫번째 같으시네요... 허언증수준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깐
이미 작성자님은 많은 걸 깨달으신 상태에요 착한분들을 보고서 많은 걸 느끼신것 같네요
결국 방법은 막 심신 단련 이런거보다
계속 그걸 생각하셔야 하는거지요 나는 뒷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 하구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도 계속 그 착한분들을 떠올리세요
어딘가에 의지하기보다는 작성자님 스스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해요 마음을 비우시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