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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0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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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지 못한 대답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게임 더 하고 싶어서 삽니다...ㅎㅎㅎ 게임이 아니더라도 맛있는 것도 더 먹고 싶고 아직 만화책 완결도 못 봤고 지금 인생을 떠나기에는 아쉬운 것들이 너무 많아요ㅎㅎㅎ 즐길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ㅎㅎㅎ
그리고 제가 떠나면 남을 가족들... 물론 가족들이 어떻게든 살아갈거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떠남으로써 남을 상처와 죄책감을 가족들이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요 특히 눈물 많은 엄마... 마음이 여린 엄마는 정말 걱정되어서 먼저 떠날 수가 없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