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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0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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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팀은 다 실패라는 말은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직 고쳐야할 것들이 정말 많은 팀이라 남들보다 천천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바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지난 감독들이 못했고, 김성근감독님 부임 후 그나마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운영 비상식적 운영의 절대적 기준이 있나요...?
다른팀은 투수들 시즌 중에 수술을 받거나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았던 적이 단 한번도 없나요?????
단지 그런이유에서라면 다른감독도 마찬가지로 까여야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
팀흔들기로밖엔 안보입니다.
당사자들의 해명과 정식입장만을 믿는게 잘못된 건가요...??
클릭수의 노예같은 기자라는 이름도 아까운 사람이 쓴 쓰레기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보단
훨씬 신빙성있는 행동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리고 인터넷에 악플러들 댓글이 추천받고 그래서 뭐 그런의견이 대다수다 라고 하시는데;;
김성근감독님 퇴진추진했던 팬코스프레 하던 사람들 극소수였고
욕먹고 쫓겨나는 사람들인데 그게 대다수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떠든다고 그게 다 정답인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많이 보인다고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판단하심 안되죠
시즌중에 선수가 한번이라도 다친 팀이 있다면 퇴진운동을 벌여야 하나요..??
평소 한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모든걸 확대해석하는 문제도 지양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 사람이 싫다고 무조건적으로 그 사람을 까는 자료를 신빙하는 편협하고 치졸한 행동도 지양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