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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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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들의 고통을 정말 몰라줘요..ㅠㅠ.. 나는 쉽게 가지는데 왜 넌??.. 이런반응... 지인도 가족도..하..
제 친한 지인은 제가 난임병원 다니고 있다고 하니까
'나는 아직 준비중이라 그렇제 맘먹으면 한번에 될걸^^'이라고 해서 완전 상처받게 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 와이프쪽 내막증과 나팔관막힘으로 힘들어 하는 상황이더라구요.
본인도 상황에 닥치고 나서야 힘들다 하지만 자기가 뱉었던 말은 기억못해서.. 맘에 괜히 담고살고 있어요 ;ㅅ;
저도 작성자님처럼 들깨가루랑 많이 먹도록 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