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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0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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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떠내려간거.. 길물어보는거.. 이런것도 119에 전화를 한단 말예요?
와...
아빠가 저혈압 쇼크로 생사 오갈때 처음 겪어본거라 엄마랑 저는 왜 그런지도 모르고 아빠가 이상하니까
119 전화해서 응급구조대 오셔서
알고보니 아빠 진짜 죽을뻔한거라고..
급하게 병원 이송해주시면서 계속 조치해주시면서 살려주신거 너무 감사해서 구조대원들한테 절하고 또 절했는데.....
저런 사소한것들로도 생명 구할 이 귀한분들을 오라가라 해야하는데
말도안되는 이유조차도 출동안하면 민원걸릴까봐 걱정한다는 글 본적 있었네요..
정말이지.. 본인 가족이 겪어봐야 아는건지.. 참 서글픕니다.. 다른것보다 소방관님들, 응급구조대원분들이 모두
우선으로 대우받는 세상이 와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