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진짜.. 친한친구가 첫째 임신했을때 시엄니가 딱 저랬어요 꿈자리 나쁘다고 니새끼 낳아서 잘못되도 난모른다^^ 이런식으로요. 친정엄마한테도 말못하고 저한테 얘기하는데 진짜 맘 찢어지더라구요.. 결국 후에 여러가지 일로 연끊고 살고있는데 틈만나면 연락해서 괴롭히려고해요 에휴ㅠㅠ 글쓴님. 미리지어두신 아가이름 꼭 올리시고 절대 약해지지마세요. 행복하세요!
녹색창 토끼카페에 글 올렸는데 다행히 가까운곳에서 좋으신 아주머니가 입양해주셨어요 나중에 메세지 받기를, 먼저 키우던 6살짜리 토끼집 빼앗고 밥먹고 거기서 쉬고 있다고 적응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_< 하얀털이라 밖에 있었으면 아마 일찍 죽었을거라고 다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병원도 데리고 가신다고 하셨으니.. 좋은 주인분 만난거라고 생각하고 10시간의 묘연은 여기써 끝이네요 ㅋㅋ
회사앞도 시골도로로 굽어지는 도로인데 차들이 미친듯이 달립니다. 밥주던 길냥이가 2마리째 로드킬 당하고... 그걸 또 CCTV로 보고나니 미치겠더라구요. 시에 민원걸어서 방지턱 만들었습니다...ㅠㅠ... 그래도 빨리 달려서 간혹 밥주는 냥이들이 앞만보고 뛸땐 깜짝깜짝 놀라요... 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