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보다 한국축구를 보면 속이터져서 안보게되요. 차라리 뻥축구를 하더라고 시원한 축구 봤으면 좋겠네요. 빽패스가 뭐라고 계속 해대고 되지도 않는 중앙 돌파 플레이에 개인 돌파가 안되니까 툭툭 이대일 패스는 항상 싸인미쓰고.. 차라리 시원스럽게 공 뺏기더라고 한명 재치고 중거리슛 하나 날렸으면... (2002 년처럼)
사실 화학전공자정도 되셔야 뭐가 안전한지 위험한지 아는것 아닙니까? 자꾸 MSDS 갖고 위험하다 쓰지마라 설치는거 짜증나네요. 말했듯이, 우리들이 쓰는 거의 모든 살충제품은 MSDS 보시면 비슷한 위험정도의 경고등이 써져있어요. 저도 과학공부하는 대학생으로서 이런 선동보다 논문으로 님의 주장을 뒤받침했으면 좋겠네요.
MSDS는 high concentration 을 가정했을때 무슨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줍니다. 황산이 물로 희석되서 우리가 손으로 만져도 약간 따끔따금하기만 한것처럼 저 살충제도 극소량에 희석되서 나온거죠. 살충제에 "오! 이거 들었네! 큰일났다 쓰지말아야겠네" 라는 강박관념을 좀 버리시고 (충분한 실험을 걸쳐서 나온겁니다) 그래도 쓰지 싫으시면 쓰지 않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