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아들이 큰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새창]

어렸을때 저가 크레파스로 벽한면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체워놨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늦게 들어오시니 혼자 있다가 심심해서 스케치북은 못찾겠고해서
벽에다 그림을 그렸죠

그날따라 어머니는 아버지랑 같이 들어오신다고 조금더 늦게 들어오셨구요
집에들어와서 저의 그림솜씨를 보신순간 감탄을...
아이게아니고
어머니는 그저 웃으시고 아버지는 혼을 내셨습니다
뭐 혼낸것도 그냥 손바닥으로 저 손바닥을 3대를 때리셨습니다 정말 살살요 ㅎㅎ
근데 저는 그게 무서워서 정말로 한 일주일 가까이를 아버지 퇴근하실때만 되면
엄마 옆에가서 숨고 아버지 차소리만 들리면 눈물부터 나고
우리 귀여우신 아버지는 너무 미안한나머지 저가 가장 좋아하는 투게더를 하루에 한통씩사서 들어오셨습니다
그후로 아버지는 저에게 단한번도 손을 대지 않으셨습니다
뭐 망각의 동물이고하니 한 일주일이 지난뒤에 투게더 폭풍 섭취했지만
그날느낀것이 지금생각해보면
뭐 혼난것도 아니지만 당시에는 아버지의 무서운 얼굴보다
옆에서 웃어주면서 이건누구야? 이건누구야? 해주셨던 어머니가 더 생각이 나네요
그러면서 후에 앞으로 벽에 그림그리면 안되요 하시면서 웃는 얼굴로 저에게 가르쳐주신
어머니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여튼 혼을 내시기보다는 웃으면서 안아주시고
앞으로 그럼 안되요 라고 해주시면 아마 아이가 큰후 부모님과 술자리를 할때
평생 안주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ㅎ

Ps.아 후에 들어보니 저가 그림그린집은 우리가 이사간지 얼마 안된집이였다고 하더군요...

357 2010-08-02 20:21:47 0

DJ DOC 이하늘 "거지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 [새창]

괜찮아 나니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달아버리는 나니까
손발다 써도 안되면 깨물어버리는 나니까
대박나든 쪽박차든 쏠리는대로 사니까
"아닌 걸 보고 아니라고 하니까"
난 이런사람이야~~

하늘형 멋있습니다
그리고 방송계 철좀 들어라

356 2010-08-01 16:59:09 2

유세윤 아이돌시절.. [새창]

아 투피엠은 솔직히 좀 걸렸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5 2010-08-01 16:51:40 1

나도...잔인한놈이 될거니까 [새창]

저기 다들 지금그럴때가 아냐
이분 꼬릿말 *-_-*

354 2010-08-01 16:46:10 1

(19금)전직 SOD 사원이야기 [새창]

자전거 뭐냐구요!!!!

353 2010-08-01 16:29:59 0

아 쓰드럴 진짜 오유 안해 [새창]

난 진짜 8%에다가 노래방 농구장 은행에서 몽키스패너....싸우란얘기냐
그리고 돼지같은커플-_- 끽해야 251일사귀고

아...다들 나가주세요 혼자있고싶네요

352 2010-08-01 16:28:38 0

아 쓰드럴 진짜 오유 안해 [새창]

한달내로 애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님이 1달안에 애인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 8%입니다.

애인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노래방, 농구장, 은행 세곳을 꼽을 수 있겠고

몽키스패너가 서로를 엮어주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처음 만났을 시 애인은 TV를 보고있을 텐데

다가가서 "넌 날 벗어날 수 없어"(이)라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둘은 돼지같은 커플이 될 것이며,

251일 동안 함께 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럼 이쁜사랑 하시기 바랍니다^^♥


어 그래 고맙다씨부럴놈아 이쁜사랑하마

351 2010-08-01 16:27:06 107

군생활 망함류 최강.jpg [새창]

신병님 뭐 불편한건 없으십니까!?

350 2010-08-01 16:14:55 2

샘물교회 그 사건당시 제 심정 [새창]

아오 하느님
진짜 당신이 계신다면 좀 관리좀 부탁드립니다진짜로
저들이 그렇게 존재한다고 믿는데
목소리한번 들려주시던지요
나 믿는건 좋은데 너무 심하게하지마라 ㅇㅇ 정도로

349 2010-08-01 16:03:33 2

누나야 제발 철좀 들자. [새창]

아따 말을 참 시원시원하게 잘하시네

348 2010-08-01 16:03:33 2

누나야 제발 철좀 들자. [새창]

아따 말을 참 시원시원하게 잘하시네

347 2010-08-01 04:14:28 16

[새창]

다들 믿지 안는 분위기여서 한마디 해드릴께요

그나라 자국민과 무언가 충돌이 일어납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내 가방에 손을 넣었다라고 가정한뒤
옆에 경찰이 서있습니다
경찰에게가서 이사람을 붙잡고 도둑이니 잡아가라 라고 말을 한다면
(외국어가 아무리 유창해도)
백이면백 다 자국민 편듭니다
어느나라처럼 지나라 국민 조지고 다른나라국민 챙겨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가있는 상해 그것도 도시 한복판에서 밤이되면 양아치들이 윗통까고 술에취해 돌아다닙니다
위에 아무 상관없단분들 여자분이시면 혼자 다녀보시고
남자분이시면 어머니 혹은 부인 혹은 여동생 누나를 혼자 걷게 해보십쇼
아마 놀라운 일이 발생할겁니다
이역시 경찰에게 하소연을해도 말도 안통하고 외국인이라하면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장기얘기는 한국인이 웃으게소리로 만들어낸게 아닌 중국인들이 해주는 말입니다
학원 선생님도 저가 술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시면서
밤늦게 술취한채로 혼자 다니지 말라고
정말로 그다음날 어는 골목 구석에서 일어났는데 아마 옆구리에 칼자국있을꺼라고
걱정되니까 조심해서 다니라고 중국인이 말해줍니다
절때 웃자고하는 얘기아니구요
그리고 시골쪽으로가게되면
예를들어 홍콩을 가기위해 거쳐가는 심천(?지명이 맞나모르겠네요 여튼)쪽에서는
광장에서 여자가 이쁜목걸이하고있으면 아이들이 그냥 앞에서 뜯어서 도망갑니다
뭐 목걸이면 욕한번 시원하게하고 말면되지만 귀걸이같은경우는 아마 다를겁니다
귀에서 피가 철철흐르는데 그놈들은 그저 돈이되는것만 생각하고 그냥 뜯어간뒤 도망을 칩니다
해외 여행가시는 분들 정말 주의하세요

그리고 공항에서 남의 물건은 안들어주는게 정설이구요
걸리면 말그대로 "지만손해"입니다
저사람이 부탁한거에요~ 라고말씀하셔도 그사람이 오리발 쑤욱 내밀어주시면
그냥 독박쓰시는 겁니다
예전에 사천지진이 났을때 그쪽에사시는 분이 상해를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근데 짐을 다 챙겨서 나오시다보니 짐이 오바되서 곤란해하시길래 같이 들어가 드렸습니다
(기내에는 10kg이상 못가져 들어가기때문에)
너무 감사해하시길래 그냥뭐 별거 아니라고 같이 들어온건데 뭐가 고마운거냐곤했지만
옆에있는 한국인들은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참 당연하면서도 씁쓸하더라구요

여튼 공항에선 특히 나이지긋하신분들짐은 되도록이면 거절하셔야합니다
정말 마약이아니더라도 그곳의 특산품을 잔뜩 들고 들어가시려하시기때문에
분명 뭐가걸려도 걸립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해외나가실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한국사람이 어찌됬다라는 소식들으면 가슴아파요...(__)

346 2010-08-01 03:47:01 1

엄마 시장간다 집 잘보렴~ [새창]

곰하고 여자 사진 진짜 곰은 아닌거 같네요

진짜 곰이면 집안에 숨어있는 여자보단 사진찍고있는 사람부터 냠냠하셨을테니까요

그리고 저곰은 다 일어서도 한 2~2.5m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진짜 저정도 크기의 곰과 저렇게 장난을 칠수있는 베포라면...ㄷㄷㄷ

345 2010-07-31 15:04:50 2

정말 억울하게 닮았다 [새창]

잠깐 그 신동훈인가?? 하는사람이 지나간거같은데..

344 2010-07-30 15:37:09 0

추억의 과자 모음 [새창]

깜찍이랑 네버스탑은 학교에서 소풍갈때마다 전날 어머니가 냉동실에 얼려주시고 ㅎㅎㅎㅎ

한모금 마시고 넣어둬야지 안넘친다하셔서 한모금한모금먹다가 다마셔서 혼나고 다시사러 나갔던 기억이 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후에나온 워터 젤리 처음엔 반응 좋았는데
그...가래같다는 말을 듣고난뒤로는 도저히 못먹겠던 ㅋㅋㅋㅋㅋ

아근데 새우깡은 언제나온거에요??
새우깡빼고 다들 3일에 한번씩은 먹었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