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 있는 사람한테서 단점을 보기가 굉장히 어렵죠 호감이 없는 사람한테서는 단점만 부각되어 보이구요 오유에서 갖고있는 홍진호의 이미지가 많은 이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기때문에(저도 그렇구요) 많이 너그러운것도 사실이죠 홍진호에게 국한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저한테 전효성의 이미지는 '민주화'발언으로인한 파문만 알고있기때문에 그사람이 발언이전에 어떤 사람인지 모릅니다 반면 홍진호는 호감을 느끼고 나서 '민주화'발언을 들었기때문에 그 이유를 찾아보게 되었죠 전효성의 사과가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인지 모릅니다 어떤사람인지 모르거든요. 단순히 상황을 모마시키기 위한 사과라면 누구라도 할수있다고 생각하기에...
하지만 이제 홍진호 관련글을 본다면 반대를 누를것같네요.. 물론 전효성 관련글도 같이 일겁니다.
시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볼까요? 법이 바뀌었습니다. 예전까지는 범죄는 아니였는데 이제 범죄가 되었어요. 그럼 법이 바뀌기 전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비난받아 마땅한가요? 법이 바뀐날의 기준을 일베가 유명해진 시기로 하죠 홍진호는 '민주화' 발언을 했어요. 일베가 유명해지기 전이죠? 그때 당시 '민주화'라는 단어는 은어로 사용되었다는건 검색해보면 다 나오죠 그럼 '민주화'발언을 한 사람들은 다 일베였나? 아니죠 롤하던 사람들 중 아는 사람은 쓰던 /은어/ 였으니까요 전효성도 디씨를 했다하니 [디씨=일베] 인가요? 전효성은 일베가 가장 알려졌을때 했죠 사람들이 더 참을수없는건 무도 방영 당시 라는 겁니다. 역사 퀴즈를 하면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베1충이들이 부각된 시기였습니다.
아 물론 '민주화'가 그런 뜻으로 쓰인다는건 몰랐을 확률이 크다는건 압니다. 저도 몰랐거든요. 하지만 전효성이전에 라디오나 티비에서 '민주화' 발언을 한 여자연예인이 있었나요? 무엇이든지 처음은 중요하죠. 그단어를 쓰면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야 다음에 그 단어를 쓰는사람이 안나오는거 아니겠나요? (법이 개정이 됐는데 범죄의 처벌이 솜방망이네요 그럼 그 다음도 아무렇지 않게 범죄가 일어나겠죠?) 전효성 다음으로 크레용팝이 나왔어요 어떻게 됐죠? 크레용팝은 행사부터 다 짤렸었죠?
※중요한거는 홍진호가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에서 '민주화시키다'라는 단어는 안써야하는것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