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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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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잘 못한 행위임은 분명하나 노홍철씨의 케이스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준현씨는 음주를 한뒤 바로 운전을 하다 잡힌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나 술이 깼을거라 생각하고
이른 아침에 운전대를 잡았다 적발된것으로 보아 음준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노홍철씨의 경우 음주 후 바로 운전대를 잡은 점, 불법 주차 차 빼달라고 요구해서 30m 운전하다 걸렸다고 해명했지만
6차선 대로를 음주 운전중 전방에서 음주 단속하는것을 보고 급하게 골목으로 도망가다 잡힌점,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혈중알콜농도를 위해 채혈을 받은점 등을 종합해볼때 두 사건 모두 같은 음주운전이지만 그 무게는 사뭇 다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