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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4 1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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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말.. 그 사람이 살아온대로 살아가게마련이예요. 남자친구분이 대출해서 말없이 드린거보면 가족에의 연민도 강하고.. 여자친구분의 의사를 우선시하지 않는걸보니 독립적인 자신의 가정을 꾸린다는 개념이 안잡혔어요. 나중에 알고 결혼하지않았냐거나 아버지한테 너무한것아니냐며 아내를 걸림돌취급안하면 다행일거같아요. 아내가 가장 최우선이되는 남자분을 만나세요.. 인생을 함께하는 상대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기도해요. 돈이 많아도 이게 지켜지지않으면 내가 왜 이렇게 살고있지 이 사람에게 나는 뭐지 라는 느낌을 받게되는거거든요. 마음아픈건 둘째치고 자신의 마음이 실제로 뭐라고 외치는지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마음 혼란한 와중에도 상황의 본질을 이미 알고있는 경우는 선택할 수 있는 복을 받은거예요. 결혼은 이 사람이 아니면 안돼 라는 사람 아니라면 더욱이.